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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갈 땐 소년이었지만 남자가 되어서 올라왔다

50개의 댓글

28 일 전

마 새끼

싸나이 다 됐네!

4
28 일 전

저정도면 성인되서 원하면 구조대원 특채시켜줘라

8

나이 먹었나 왜 눈물이 나냐

21
28 일 전
@럭키비키니시티

어 나도 ㅋㅋㅋ 왜지?

0
@럭키비키니시티

ㅋㅋㅋ에에에 늙었대요~ ㅠㅠㅠㅠ

0
28 일 전
@럭키비키니시티

여성호르몬이 많아졌네

3
28 일 전
@럭키비키니시티

나도 이영상 열번은본거같은데 볼때마다 시큰함 ㅋㅋㅋ

0
27 일 전
@럭키비키니시티

나도 이양상 첨보는 디 눈물남

0
28 일 전

와 거꾸로 들어간거였네

0
28 일 전
0

왜 남자들만 뽀뽀를

0
28 일 전
0
28 일 전

지새끼 구했다고 바로 내팽개쳐버리네

2
28 일 전
@네임벨류

절대 그런거 아님

3
28 일 전
@네임벨류

그래도 남자애한테 헤드램프씌울때 뒤에서 나무치면서 ㄹㅇ 안쓰러운표정짓는거 보면 나중에 엄청고마워 했을거같어

15
28 일 전
@네임벨류
4
28 일 전
@네임벨류

일단 갓난애기가 열몇시간 동안 저 안에 있어서 빨리 병원으로 데려가는 게 급한 것도 있고, 소년은 지금 로프에 발 묶인 채로 거꾸로 나와서 구조대원들이 우르르 달라붙어서 풀어주고 있는 상황이니 접근할 수도 없음. 원본 영상 보면 애기 꽁꽁 싸매서 헬기로 이송함. 내팽개칠 사람이면 애초에 소년이 준비할 때 저렇게 괴로워하지도 않음

13
28 일 전
@lawecon

영상잘봐라 꺼내온애 아무도 안받아줘서 구석으로 박히는거안보임? 59초 1분사이

1
28 일 전
@네임벨류

부모면 어쩔수 없는거야 지 새끼가 1순위임

저걸 뭐라고 할수 없어

1
28 일 전
@광구쟁이

최소 옆에있는 사람들은 받아줬어야지

1
28 일 전
@네임벨류

화가났어

2
@네임벨류

왤케 징징대

3
@네임벨류

https://youtu.be/88hqxf7iHMk?si=joDyMzeFbr9tuuyf&t=266

박는거 아니고 원본 영상 보면 경찰이 끌어안음

2
27 일 전
@목동한신휴2220동장철

잘보니까 헤드락 거는데 ...

0
28 일 전
@네임벨류

거꾸로매달려서 구석에 처박힌거 ㅈㄴ 웃기긴하네 ㅋㅋㅋㅋ

1
28 일 전
@네임벨류

세상이 다 그렇게 보이는구나ㅋㅋ

1
28 일 전
@네임벨류

구출 순간은 그럴 수 밖에 없어...

2
27 일 전
@네임벨류
0
27 일 전
@네임벨류

그럼 씨발 나루토마냥 분신술 써서 동시에 안아야하냐?

0
28 일 전
1
28 일 전

감동 ㅜ ㅜ

0
28 일 전

진짜 저 기억 하나로 평생을 살 수 있겠다. 경험 안했을때보다 커서 더 훌륭한 사람되는건 말할것도 없고...

2
28 일 전

자기 자식 구하려고 남의 자식 보내려니까

고맙고 미안하며 어쩔줄 모르는 행동이 너무 오묘하다..

8
28 일 전

25초쯤에 자기 애 구하려고 다른 애가 위험을 감수하게 만든다는 고뇌의 빠진 아버지의 모습이 젤 인상적임

10
@핫소스통

난 자기 아들이라 안타까워서 그런줄 알고 댓쓰러 왔음

0

크…

0
28 일 전

장하다

0
28 일 전

평생 인생 술안주 쌉가능

0
28 일 전

귀갑

0
28 일 전

멋있다

0
27 일 전

[부연설명] 2013년 루마니아 세가르체아에서 3살짜리 아기가 집 뒷마당에 있는 큰 파이프로 만든 우물에 떨어져 갇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구조대원들은 15미터 아래로 떨어진 소년을 구하려고 11시간동안 노력했지만 파이프를 부술 수도, 아기에게 로프를 걸고 올라오라고 가르칠 수도, 구조대원이 들어갈 수도 없었다. 성인 남성이 들어가기엔 너무 좁았던 것이다. 마른 체형의 십대밖에 들어갈 수 없는 크기였고 두어 명의 자원자가 있었지만 실패했다.

 

그 때 하교하고 집으로 가던 중이었던 14세(어디는 15세라고 되어 있고 어디는 14세라고 되어 있네)의 크리스티안 마리안 베체아누라는 소년이 나섰다. 발목에 로프를 매달고 머리에 랜턴을 단 채 그가 겨우 끼어들 수 있을 만큼 좁은 수직 파이프를 거꾸로 내려가서 아기를 구출한 것이다. 팔을 앞으로 뻗은 채 내려가던 베체아누는 아기를 잡자 발을 흔들어 로프를 끌어올려 달라고 신호했고, 베체아누가 아기를 끌고 올라오자 안도의 함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마을과 주민들은 베체아누의 영웅적인 행동에 감사했다. 시장은 베체아누에게 집을 짓기 위해 300제곱미터의 땅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어머니가 그를 떠나고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던 가난한 베체아누에게 그것은 큰 도움이 되었다.

15
27 일 전
@dagdha

할아버지랑 사는 가난한 베체아누 ㅠㅠ

0
27 일 전
@dagdha

에고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애가 말랐었구나..

0
27 일 전
@나는빠삐코

신은 어째서 이런 운명을 만드는걸까 ...

0
27 일 전
@dagdha
0
27 일 전

눈물 또르르...

0
0
27 일 전

여러분 진정한 용사가 여기에 있읍니다. 그는 제복도 입지않고, 총도 들지 않고 아무도 해치지 않았읍니다.

보아라 장한모습

0
27 일 전

와 근데 애기 떨어질 때 안 다쳐서 다행이다..

0
26 일 전

내려가기전부터 남자가 되었구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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