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 5
조건부 3 - 첫입 먹고 절반도 먹기 전에 식어서 맛이 떨어짐.
분위기 4 - 셰프?는 아니고 파스타 만들던 직원 중 한명의 조거팬츠와 스포츠 양말이 눈에 걸림.
코크제로 까지는 현실과의 타협으로 받아들였음.
그냥 흰 양말, 검은 양말 이런 단정한 계열이어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의문과
그런 복장에 대한것 까지 기대하려면 어느정도 수준의 가격대여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겹치면서, 빕구르밍이라는거의 의미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을 좀 하게됨.
서비스 4
양 적음
매장 내 쌀쌀한 편
열전도가 잘될법한 테이블. 콜라보로 음식이 굉장히 빨리 식는 인상을 받음.
심지어 소스가 정말 맛있는데, 걍 소스를 충분히 뜰 수도 없는 구조의 접시에 서빙됨
"파스타 바" 라는 형태의 매장이 처음이였기 때문에 원래 이런건가?
먹고 나서 드는 생각은 여긴 식사를 위한 곳이 아니라, 와인이라는걸 마시기 위한 곳에 가까운것 같았고
굉장히 불만족 스러웠으나, 나오고 계속 생각을 해보니 결국 이건 매장 형태에 대한 이해도 부족으로 결론 지음.
이탈리안이라는 음식으로 돈을 벌겠다는 매장이고.
손님 체류시간 30분 약간 오버하게 보고, 와인으로 벌어야하는 매장같긴하다만......,.,.,. 그렇기는 한데,..,.,.
근데 씨발 진짜 난 아직도 모르겠다만, 양이 이게 맞나??
파스타 바 라는게 다양한 파스타를 바처럼 앉아서 뭐 남자면 인당 2그릇씩 뚝딱 하라고 있는 매장형태인거야???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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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만보면댓글담
나도 여기 남/여 2명가서 파스타 3개 시켰는데도 나오니까 배안부르던데 ㅋㅋㅋㅋ
털달린바퀴벌레
빕구르망이 원스타 따라하네 ㅋㅋ
RottenRod
빕구르망들에서 겪은건 딱 이정도면 든든 가성비에 맛도있고 약간 인테리어도 그 음식 테마에 맞다!
이런 느낌이였는데
여기는 뭔가 되게 이질적이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