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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 국군 사기를 위해서라도 국군의날 행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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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행사 준비요원 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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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방부 : 최초 4주 수업 중단, 행사 연습 요구-> (사관 학교들의 반대로) 3주.

2. 육·해·공군 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 : 4주 학사 일정 중단하면, 법으로 정한 한 학기 수업일수 15주를 지킬 수 없다 -> (국군의 날 행사로 빠진 수업은) 보충수업과 개강 일자를 늦춰서 메꾸겠다.

3.

더웠던 9월 한 달 동안 생도들이 고생해가면서 연습함.

( 8월부터 일부 사관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행사 연습 시작.)

9월 2주차부터는 모든 사관학교들이 서울로 올라와서 행진 연습만 함. 

학부모들의 증언

[사관생도 학부모 (음성변조)]
"물집이 계속 터지고 또 터지고 터진 데 또 터지고. 제가 보니까 하루에 2만 보 이상 걷는 것 같던데요."

 

[사관생도 학부모 (음성변조)]
"무슨 자부심일까요? (자부ㅇㅇ심은) 1도 없어요. 아직 멀었구나 우리나라가‥그냥 생각이라는 것 자체를 못한대요."
 

... .

국방부 `최첨단 무기를 선보여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담보할 수 있고, 방산수출을 위해서도 시가행진은 필요하다``내년에도 하겠다` 

업계 관계자들 `무기 성능은 시가지 행진이 아니라,  성능 시범이라든가 실제 발사하는 화력훈련등으로 알수 있고, 구매 희망 국가들도 그런 행사에 참가수요가 있다`

정작 "일부 무기의 경우 국군의 날 시가행진에 참여하면서 방산수출을 위한 전시회에서 하려고 했던 화력 시범이 취소" 되었다고 함. 

... 

기존에는 시가 행진을 5년에 1번 만 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