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형 전문가구나.

오

처마시공 ㅇㄷ

돌 붙이는 돌쟁이들 막내가 60살임ㅋㅋㅋ

아니면 중국인이던가 포기해라 그냥

오

오 신기해

랄

유익하네

저런 디테일 하나가 큰 차이 내는거였구나

오 첨알았다

창밖에 보니까 우리 아파트도 홈파여있네

너때문에 비오는데창문열고 올려봤다 근데조졌네

아니 아파트에서 물끊기를 밖으로 40센치를 어떻게 뽑아 ㅋㅋㅋㅋ 내용 괜찮다가 마지막거 보면 진짜 뭐지 싶네 ㅋㅋㅋ

고맙다 이거보고 플라스틱 쫄대붙혀서 유리창쪽으로 타고 못내리게 물받이 박아야겠다고 마음먹음.

오

오 진짜 처음알았네

건물외벽애 코팅? 약품처리? 그런거 안해서 얼룩 심하다는 얘기도 들은거같은데

이게 건축공학이지 ㅋㅋ

유용한 정보군

건축 ㅇㄷ

건축공학과 졸업했는데 시발 어처구니가 없네ㅋㅋ

우리회사도 싼마이 외장재 딱딱 직사각형으로 만들어놔서

물은 물대로 배수안되서 고이다가

몇분에 한번씩 와랄랄랄 폭탄처럼 쏟아지고

빗물이 벽타고 줄줄 흘러서 새까맣더라

재밌다

대응방안이 분명히 있고, 시공때 조금만 더 생각하면 충분히 완화할 수 있는데, 현장에서 적당히 개지랄해서는 처리가 안되는 분야이기도 함… 자칭 기술자라는 양반들 똥고집을 현장에서 마주하면 생각보다 답이 더 안나올 때가 많다고 해야할까.

도면에 없다면서 뻗대길래 이 집애서 살 사람들 입장도 생각해보자고, 이걸 왜 눈물자국이라고 하겠냐고, 보다보면 눈물나서 눈물자국이라고 하는거 아니겠냐고 했더니 그 자칭 기술자 짐싸서 바로 집에 갔음…

암튼 정말 간혹가다가 외벽은 밝은색 스타코 마감인데, 외벽 마감재랑 창문이랑 마감면이 거의 비슷하고, 눈썹도 없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땐 설계자를 욕하는 수 밖에… 정말로 답이 없는 경우 빼고는 다 사람문제임

오 첨알았다 건물쪽에서 일하는데 이런건 생각도 안하고 살았네 ㄳ

오 유익했어. 고마워!

물끊기 안넣는곳 존나많지

저런 디테일 왜 살림 대충 철근 빼고 빨리 올려짓고 해도 비싼값에 달려들어서 사주는데 ㅋㅋㅋ

하자보수야 계약한 고객 니들 잘 못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