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빅테크에 유럽이 잠식당했다. 빅테크의 유무 여부가 미국과 유럽의 GDP차이를 만들어냈다

 

-->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유럽에도 첨단 기술기업이 있었는데 왜 이렇게 된걸까?

 

 

드라기 전 총재의 분석 : 

 

1) 말로는 혁신을 선호한다 하지만 규제가 너무 많다, 2) 시장이 통합되어있지 않다

 

 

유럽은 학술적으로는 첨단을 달리고 있으나 학술적 성과가 산업으로 이어지지 못한다

 

그 이유는 규제가 많아 투자가 적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답은? -> 연간 1200조원, GDP 4.5%의 투자가 필요하다 (GDP1.5% 규모의 마셜플랜보다 3배 큰 미친규모)

 

 

 

연간 1200조의 돈은 어디에서 나오나?

 

드라기: 개별 국가 단위로는 가능한 규모의 자금이 아니다. 유럽 공동 채권을 발행하자!!

 

 

독일: 공동채권 발행 반대한다. 채권발행은 공동으로하고 문제 생기면 돈은 내가 갚으란 얘기임?

 

 

드라기: 유럽이 이래서 문제고 특히 독일 니네가 이래서 문제다. 폭스바겐 혁신 게을리 했다가 주가 무너지는 것 봐라

 

 

독일: 드라기 말은 원론적으로는 맞는 말인데 우리도 코가 석자다..

 

 

드라기: 혁신을 할 수 없다면 유럽은 미국, 중국에 이은 제 3극이 되고자 하는 야망을 접는 수 밖에 없다... ㅠㅠ

 

 

과연 EU의 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