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이야. 특히 내 진을 다 빼줬는데 결국 그 인간이 나를 배신할 때에는 정말...

혼자가 나은 것

한줄 요약이네

요즘 한국인들이 아니라 내향인들만의 특징아님?

저런 정서가 연애 결혼 출산까지 쭉 이어짐

이말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너무슬프다

요즘 한국인이라고 할게아니라 본인이 나이먹어서 그럼

요즘 그냥 취미맞는 모임들어가서 서로 존칭써가며 노는게 마음편하드라

음? 피곤한 일주일이 그 사람 만날생각에 그날만 기다려지던데.. 저 친구는 그냥 서로 사랑할 사람이 없는거 아닐까

주6일 72시간에 회식까지 강제화되던 시절에도 지금보다 연애 결혼 잘 만 했어요..

그런게 문제가 아님

술마시는거 좋아하긴 하는대 왠만하면 휴일전에나 먹자고 했으면 좋겠음

왜 꼭 다음날 출근 해야 하는대 간단히 한잔 이러는지 참... 힘들어 죽겠는대 가자고 막 조르면 안갈수도 없고

그러다 보니 언제 부터인가 술자리 가면 나에게 얼마나 득이 될까 부터 생각 하게 돼버림...

그냥 게을러 터져서 다 맞춰주는 사람 원하니까 그러면서 또 지가 안달나게 밀당도 해야 함 그냥 혼자 살아라

ㅋㅋㅋㅋ 확실히 찐친이랑 만나면 몸은 피곤해도 재밌고 편하지

난 이거 mbti 영향 꽤 크다고 생각함.

친구가 없어..

난 교대근무라서 휴일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거지

주5일 근무였으면 주말에 어디 안나갈듯.. 회복할 시간이 없잖아 그럼

독거노인 최적화 마인드네

언어 자체가 서열을 정하지 않으면 서로를 부르기가 매우 힘듬

즐길거리가 엄청 다양해지면서 공통적인 소재가 줄어들다보니 동감을 할 여지가 줄어듬

인터넷 특성상 부정적인 정보만 올라와서 인터넷을 많이 할 수록 부정적인 스탠스를 갖출 수 밖에 없음

움직이지 않고 생각이 많아지면 그게 독이됨과 동시에 더 안움직이게 되면서 점점 사람이 염세적으로 변함

글쎄다.... 그냥 내향성향 강한사람이거나 커뮤식마인드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