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민주주의로 뽑힌 게 푸틴임...

러시아의 청년층은 푸틴 지지율이 낮지만 50대부터 사망연령까지는 푸틴의 지지율이 견고하다.

140퍼?

정적들 다 죽이고 투표 조작한 것 아니었냐

부정선거가 있지 않았음? 투표율 총 140% 드립이 저기 얘기라고 알고 있는데

민주주의(140퍼)

사망된 연령 포함 140퍼였구나 이해했다

그 민주주의긴 한데... 우리나라로 치면 장충체육관에서 뽑는 민주주의임

북한도 투표하는거 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투표율 이 140퍼나 되나는데 왜 책임이 없어!!!

러시아사람이 좆주작이래

푸틴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라는 말도 나옴

애초에 푸틴 지지한게 러시아사람들인데 뭔 피해자 ㅋㅋㅋㅋㅋ다 똑같음 두명중 한명은 아닐수도 있겠다 ㅋㅋ

수용소/전쟁터에서 나오는 노문학은 최후의 단말마같은거라...

그거하나쓰고 죽어버리는게 보통임

중장편 뽑으려면 평화 비슷한 무언가는 받쳐줘야

영하 가볍게 밑도는 냉골방 구석에서 돌빵 씹으면서 촛불로 손가락 녹여가며 쓰는 걸작이 탄생하는거

2차대전 이후에 실존주의가 떠오른 것은 당연한 결과였을지도..

진짜 문학같아

진짜 이 문장이 너무 슬프다

생명의 첫 시작을 알리는 손이 될 수도 있었는데 차가운 방아쇠를 당기는 손이 되어버렸네

러시아는 경제가 씹창나는건 유구한전통이였고 그때마다 문학대문호들이 탄생했음

죽을만큼 괴로움:대문호의 피가 깨어남

괴로워서 죽음:글로 못남기고 뒤짐

나는 내가 나를 낳았다고 농담한다. 여자는 아이를 낳을 때 극심한 고통을 겪고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니까. 나도 극심한 고통을 겪은 후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

그래 이거다 ㅋㅋ

걔는 지금 살았을까 죽었을까..

러시아놈들은 지들이 그런 지도자 지지했으니까 받아들여야지 끔찍하긴 한데 업보임 본인들 선택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