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의 응용력이 다소 부족할 뿐이다~감사히 학점 받아라

근데 70넘어서까지 교수가능?

문이과 합쳐져서 예전 서울대 문과 최상위권 포스가 안나는듯

미시 성적이 안좋으니 입시미술이나 해야할듯

같은 한산 이씨인데 어찌 이리 아웃풋이 다르리오..

준구형 거 과제가 심한거 아니오

그냥 대학생도 아니고 서울대생이라면 바라는 게 더 있었을 것 같긴 함...

그리고 요즘 학생들 추세는 시키는 것만 잘 하고 가르쳐준 것만 달달 외워도 성과는 나옴. 그러니, 안 가르친 것도 서울대 대학생으로써는, 자기가 흥미있어서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추가 공부하는 능동적인 천재를 바라셨을 수도.

근데 1명도 없는거지.

옛날 책이지만, 누가 서울대에서 A+받느냐는 책이 나온 적 있음. 10년 된 책인가. EBS에서, 똑똑한 사람만 모인 서울대에서 A+ 이라니. 무슨 비법일까 좋은 의도로 취재한건데. 결과는 다소 참담.

교수의 말을 녹음등을 하고 그걸 달달 외움. 자신의 생각은 최대한 배제.

내신위주의 학습에 익숙해서인지, 서울대 학점 시스템의 한계인지, 시대가 원한 인재상도 그러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규격외의 인물이 환경적 영향으로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서 아쉬움.

모든 학생이 그렇다면 본인이 못가르치는거지

원래 교수라는 직업은 년차가 지날수록 공감과 사회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지. 전문직도 그렇고.

나도 서울대 수준에 실망함

휠체어 장애인들 중에 자가도뇨 카테터로 소변 보는 사람들 많아서 장애인 화장실에는 이거 버릴 쓰레기통이 있어야 하는데

서울대 체육관에서 휠체어 럭비 대회 할 때 가보니까 쓰레기통이 없어서 버릴곳이 없으니까 한쪽에 모아 놓을 수 밖에 없더라

대회 3일 내내ㅋㅋㅋ

저 분도 몇십년 가르쳤을텐데 요근래 수준이 낮아졌음을 돌려말하는게 아닐까

나도 F맞을 자신 잇다

현역 수능 응시생 수도 졸라 줄어든 탓도 있겠지만

학생 눈치를 너무 봐 명문의 맥을 이으려면 곤조가 있어야되는데

저 교수님 처럼 벨커브하지말고 그냥 짜게 주면 좋겠다

근본부터가 KS라인이시넹 ㄷㄷ

교수님 관상부터가 나 존나 똑똑함이라고 써있음

미시 성적 ㄷㄷ

이준구 이창용 교수님 경제학원론 ㅋㅋ

경제학원론의 스탠다드잖아

보통 사람이면 본인이 잘 못 가르쳤나 고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