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대회 월드 챔피언 버거집이 한국 왔다며 

꽤나 인기 몰이 했던 <보어드 앤 헝그리>. 

원래 구 위드번 운영하시던 사장님이 

같은 자리에서 위드번은 닫고 BnH 상호 가져와서 

운영하는걸로 아는 곳 입니다 

패티 스매쉬 정도가 장난 아닙니다 

이게 고기인지 누룽지 뻥튀기 과자인지 햇갈릴 정도로 

아주 바삭합니다. 거기다 소금을 제법 쳐서 

꽤나 짭쪼름 합니다 굉장히 이상적인 스매쉬 패티네요 

거기다 양파 볶은게 아주 확실하게 볶아졌습니다 

완전 설탕 탄거마냥 달다구리 하고 색도 확실하게 카라멜라이징 컬러입니다. 이 양파 볶음이 버거 전체를 달달하고 눅진하게 만들어줍니다, 맛있어요 

번도 폭신, 부드럽고 조금 단 브리오슈 번 스타일 입니다 

그렇다고 번 볼륨이 커서 버거를 잡아먹지도 않습니다 

딱 적당한 밀도의 번 이에요 

전체적으로 짭짤하고 달달하고 고소한 아주 맛있는 치즈버거 입니다, 거기다 강력한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상당히 맛있게 먹었어요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스매쉬 버거에 아주 가까운 버거입니다 

저는 이 버거에서 맛적으로 단점이나 아쉬운 부분을 전혀 못찾았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패티, 치즈 추가 옵션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가능하다면 OG버거를 트리플이나 쿼드루플 패티로 먹어보고싶은데 약간 아쉽네요 

다음엔 트리플 피넛버터 베이컨 버거를 먹어볼까 싶어요 

너무 맛있게 먹은 버거 

재방문 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