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의 나라인 우리나라도 비교적 현대까지 호랑이와 표범 둘 다 “범”으로 퉁쳤음. 심지어는 수컷을 호랑이, 암컷을 표범이라고 여겼는데, 호랑이는 만나면 즉사나 다름 없으니 민간에 시각적 기록으로 전승되는 게 없다시피 해서 그런듯 함. 표범은 광복 이후 70년도까지 꾸준히 민간에서 포획됐는데, 당시 어르신들 혹은 주변인 인터뷰 등의 기록을 보면 분명 표범인데도 호랭이 혹은 범이라고 부름.

그래서 둘 중 무슨 가죽이 더 비싼데?

크로코랑 리게이터는 알음 ㅋㅋ

가죽벗겨놓으면 구분이 안 되서 그런거 아냐?

그래서 메뚜기 100종 구별할수 있냐고

삽 어디갔냐

여긴없응게~

라코스테 어디?

원래 민속분류는 그 문화에 중요성에 따라 갈리는편이지 위 예시 말고도 우리는 다 새우지만 양놈들은 슈림프 프론으로 나눠부르고 우리는 올빼미와 부엉이를 구분하지만 양놈들은 다 아울임.

좋은 정보 아리가토~ (alligator)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