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메모리 하나 남은 느낌?
메모리 제외하고 삼전이 하는 사업들 대부분이 별 메리트가 없음
가전과 핸드폰은 중국 베트남 등에서 쏟아내고 있고
그쪽은 보조금까지 처 받고 있어서 가격도 쌈
(가전으로 퉁 쳤는데 TV 냉장고 청소기 세척기 공기청정기 등등 다.....)
미래라고 생각했던 파운드리는 오히려 삼전이 살려야 하는 부문이 되었고
(역시나 미래는 모른다지만 지금은... 적어도 당분간은.....)
결국 남은 건 메모리인데
HBM이랑 AI에 편승은 못 하고 있고
결국 경기 호황기 때 메모리 팔아야 하는데.......
경기침체가.... 올지 안 올지;;;;
경기호황이 올지 안 올지 모르는 상태에서 대충 PER PBR 보고 배당금봐서
이정도면 장기 투자 했을 때 좀 먹을 수 있겠구나~ 하면 들어갈만한데
이렇게 계산해서 삼전 투자해서 먹을 수 있는 정도는
경기 호황이 올 때 코스피 ETF나 코스피100 ETF 사면 먹을 수 있는 정도로 생각되어서;;;
(각 ETF에 삼전이 대충 20% 이상은 들어가 있으니 당연한 얘기일 수 있고....)
개인적으로 경기 호황 때 메모리로 남겨 먹고
그 돈 풀어서 파운드리 키우고, 나중에 올 반도체 싸이클 대비하는게 맞다 생각하는데
주식으로서 매력은 글쎄...... 삼전 주주지만 매력이 있나 모르겠음
삼전 주식 샀을 때의 날 말리고 싶어서 고향가기 전 징징글 한번 씀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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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은과학
젤 큰문제는 기업문화라고 생각함 정확히는 오너 이하 경영진의 마인드
후발주자로서 남들이 제시한 길을 어떻게든 간에 잘 따라잡기만 하면 되는 회사에서
이제는 선구자로서 길을 개척해야하는데도 그냥 밀어붙이면 어떻게든 된다는 마인드가 안 바뀌면 별 수 없다고 봄
JSGG
더이상 팔로잉할 제품이 없음 ㅋㅋㅋㅋ
팔로잉하지 않을 거면 이제 자신들의 제품을 극도로 발전시키고 원가 절감하거나
아주 다른 영역으로 넘어가야하는데 그런 깜냥은 안되고....
미친듯이 원가절감만 하고 있는데 이게 슬슬 제품의 퀄리티 하향을 넘어 고객 만족도까지 하향시키는 중이라 생각함
시서펜트
경험상 아주 암울하다는 인식이 퍼저 있을때가 바닥 이더라
푸더더더덕
한종희가 문제인데, 애가 하는 것도 오너의 능력이지.
전자회사에서 세계최초라는 것이 없다는 것은 원가 경쟁인데, 미친 짓이지.
www.techm.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129907
JSGG
링크가 안 들어가집니다
삼성이재용
록시땅
본인 등판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