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힌거 9월 13일인데 넷에 올린게 당일이든 그 다음날이든 저렇게 올릴 수 있는 정신이면 응급실 갈 일 아니었던거 맞음. 응급실은 아픈데 외래 문 닫았으니까 가는 곳이 아니라 뒤질 사람 일단 살려만 놓는 곳임.

애기들은 좀 봐줘라... 애들 한밤중에 열나는 원인이 한둘이라야지....

가슴이 좀 뻐근한데? -> 체한거야 병신아 경증이니 응급실 갈 생각 ㄴㄴ -> 잠시후 급성 심근경색

이지랄 날까봐 나는 좀.....

여기에도 걸맞는 가이드 라인이 있었음 좋겠음

친구들 아파본 적이 없으니 댓글들이 화려하구만

40만원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걸 보니 별로 안 아팠던게지

죽다 살아났으면 400이어도 아깝다는 생각 안 들었을거임

왜 이렇게 대머리가 많나했더니 거지새끼들 투성이네.

응급실 원래부터 난리인데 개나소나 다가놓고 비싸다 이 지랄..

열이 40도 오르거나 대가리 깨졌거나 팔다리 박살난 사람만 가도 만원이다.

“갑자기”라는 게 문제지만, 틈새수요 노리고 24시간 의원이나 밤 12시까지 하는 곳들 생긴다거나 하는 식으로 비응급 야간진료 보는 곳들 돌아가기 시작하면 괜찮아질 거 같기는 함.

장기적으로는 이 방향이 맞음. 술 처먹고 실려 온 애들은 좀 더 왕창 내게 하고. 응급실에 경증이 줄어야 진짜 부활 장소가 되지.

이건 뭐 당연한거아님?

진짜 장꼬인것처럼 아파서 집에서 버티다가 3보 1털썩하면서 응급실 갔는데 수액 맞고 약 먹으니깐 괜찮아짐 뒤질것같이 아파서 수납할 때 돈 안아깝더라

생각들이 다들이상하네;,

응급실에서 경증이라하면 다행인거야 ㅅㅂ

중증이면 바로수술잡혀 뭘비싸네마네야 뒤지는것보다 돈이우선이냐

경증 돈을 왜내줘야함?

응급실 갔는데 경증이면 다행이라 생각하고, 빠른 진료 볼 수 있던 프리미엄 피라고 생각하면 안되나? ㅋㅋㅋㅋ

희귀성난치병 환자라서 저런거 보면 머리에 피가 도는데 ㅋㅋㅋㅋㅋ

논외로 외국인 의료보험자들 좀 어케해봐라

혈세낭비임

애초에 불만이 있을 수 있겠지만 지금 이대로가면 파탄인걸? 최선이 지금이라고 하면 이건 차선임.

저게 완벽하게 거를수는 없겠지만 중증임에도 참다가 아프게 되는 것 이상으로 찐응급환자가 더 빨리 처치 받게 될수도 있음. 그리고 그런 비율이 더 확률적으로 높을거임

이게 맞음.. 응급실은 생명 위급한 사람이 가는거임

본인이 경증으로 응급실 가서 큐 차지해서 다른 1초가 급한 생명이 죽을 수 있다는 생각도 하셈

본인이 죽을 거 같아서 갔다가 경증이면 오히려 감사합니다 하고 오고

휴 별거 아니라 다행이다

경증인지 중증인지 아리까리하면 119부르면 된다

기초수급자들 뻑하면 119부르던데 의료보호 1종이면 걔들은 서울대병원 응급실 아무리 내집처럼 들락거려도 여전히 돈 한푼도 안내지?

공황땜에 오밤중에 과호흡 처음 겪고 응급실 갔을 때 13만? 나왔었는데 요즘 경증으로 응급실 가면 ㅈ되겠구나

내가 고딩때 메밀알러지있는지 모르고 메밀국수 두그릇처먹고 응급실 간 적 있거든

알러지반응은 경증임 중증임?

처치가 간단했던거보면 경증인가 싶은데 아 시발 이러다 뒤지는건가 싶었던거보면 중증인가 싶은데

갑자기 궁금하네

나 실비보험 100% 진료비 환급받는 1세대인데

응급실도 적용되려나..?

내가 봣을때 병원비 4-50나온다고 하면 병원 못가는 사람들도 많을것 같다.

뇌경색 이런건 초기에 소화불량인줄 알거든

요로결석도 경증임? 어캐함 이거 사제로 마약을 사서 먹어야하나..

애기들고열 이런건 중증으로봐주겟지...?

술먹고 응급실에 누워있는일은 없겠네

가면 다 물어보잖아

일단누워좀쉬시고

내일 진료시작하면 검사받아보시라고

그래도낑낑거리면이제 치료들어가고 돈저렇게내는거지

본인선택임

정부 피셜로 전화 가능하면 경증이라고한다~~

걸어들어가면 경증 입구 컷! 하는줄 아는 븅신들 많네

응급실은 원래 비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