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배우 마스크가 좀 순딩한데 남산에서 가짜 해치 죽이려고 계단 구를 때 사이코패스 같은 표정 좋았음.
액션은 류승완 감독 특유 느낌 나고 예전에 영화 베를린에서 류승범이랑 하정우 싸우던 씬 생각남.
최근에 방송했던 노 웨이 아웃이랑 살짝 스토리가 비슷하고 어디서 봤던 맛이 느껴지긴 하지만 돈 주고 볼만했음.
빌런이 내부자라 1편에서 유아인 같은 메인 빌런 역할을 딱 잡아주는 캐릭터가 없어서 다소 슴슴함.
전체적인 분위기는 1편보다 무거워졌음. 사건 현장, 시체가 적나라하게 나와서 그런걸지도?
극한직업은 원래 그런 코믹 영화니까 거부감이 없는데 베테랑2에선 먼가 좀 안 맞는 개그를 해서
분명 웃으라고 짠 대사, 연출이란건 느껴지는데 안 웃겨서 문제.
오프닝은 별로였음...
한 500~600만 정도는 나올 것 같음.
ㅇwㅇ
남산타워신 좋았음ㅋㅋㅋ
코성애자
정해인이 가짜 해치 확정킬 하려고 백드롭 하던 찰나에 정해인 표정이 인상 깊었음.
눈에 불켜고 웃음 짓고 있는거 ㄹㅇ 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