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이후로 가장 힘들긴함

`IMF때보다`라고 말하는 애들은 그냥 믿거 하면 됨. 20여년 전에 제대로 경제 활동하다가, 지금까지 하는 사람 없음. 그 때 존나 망해서 퇴장했거나, 생존 하고 현역인 장사나 사업가 있으면 저런 소리 안함.

울 아부지는 imf때도 지금도 같은 사업 쭉 하고 계시는데???

시장서도 아직 1모 천원, 국내산콩 사용 2천원 받던데

??? : 아이고~아재요~90년대 얘기를 하고 있네. 지금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데! 딴데 가보소. 두부 한모에 기본이 3000원예! 어데가서 두부 한모 1000원에 주소 한번 해보소 소금뿌리고 딴데가라캅니다

플라스틱에 들은거 잡으면 일단 1200원부터 시작이라 봐야됨.

풀무원, 씨제이 이런거 쓰여있고, 좀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뭐 이런 거다~ 써 있으면

1800원에서 4천원 하는 경우도 있고.

판두부 같은 경우에 마트, 슈퍼, 시장에서 좀 싸게 파는 곳들이

천원이나

좀 크게 팔면서 1,500~2천원 받는 경우도 있긴함.

그래도 요즘 시대에 천원이 흔한 가격은 아니지.

우리집 근처에 식자재 마트있어서 그런가

풀무원 두부 이런것도 300g에 천원이던데

야 집 앞에 식자재 마트(眞)는 역세권까진 아니여도 버세권이나 큰 재래시장급 혜택을 받는다 봐야돼.

이름만 식자재 마트 말고,

진짜들은 그거 그대로 식당에 납품하는건데 엄청 싸게 팔지 ㅋㅋㅋ

식자재마트는 ㄹㅇ 이렇게 팔아도되나 싶을정도로 싸게파는경우가 있더라

홈플러스에서 가끔 아훠홈 두부 천원함 먹을만하고

"물론 길게는 안 갈거임" 이란 말은 소비 심리가 회복한다는 이야기?

기업이 박리다매 원하지 않는게 뭐가 중요함ㅋㅋㅋ애초에 박리다매 원하는 기업이 어딨냐? 여건만되면 누구나 다 이윤 잔뜩 남기고 싶어하지ㅋㅋ 기업이 원하든 안원하든 어쩔건데? 안팔리면 가격낮춰서라도 파는거지.

다이소 재작년 작년 존나 대박이고 올해도 대박중인데... 이마트랑 백화점 폭망하는데 유독 다이소 매출, 영업이익이 떡상하는 이유가 딱 저거 같음.

한푼이라도 싼거 사자.

2900원 그거 맛있더라ㅋㅋㅋㅋㅋ

디플레는 개ㅈ됨 시작임

혹시 어디 있는 지 알 수 있음? 내가 비건이라 두부 겁나 먹는데..

맨날 사서 먹으면 뭔가 존나 비쌈

싼건 죄다 GMO고

GMO는 오해가 있는게

GM 콩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콩을 수입하는 배가 GM 콩을 운송하기도 하고, 아닌 콩을 운송하기도 하는데, 벌크선을 완벽하게 청소할 수 없으니 틈새에 남은 GM 콩들이 일부 섞이는겁니다..

개부럽네 ㅜㅜ

일본은 잃어버렸다가 되찾았지만

한국은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