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자가 힘들어서 그럼 ㅠ

여자들이 무시할때는 무능한게 아니라 남자 성격이 만만해 보일때임... 실제로 저러다 사고 나는 경우 봤음

너는 원인 진단이 여친과 똑같네. 여친도 그렇게 말했거든.

그건 니가 여자를 몰라서 그딴 소리 하는거다

여자는 기본적으로 강약 약강이라서

무능한데 성격 더러운 남자직원이 있으면 존나 무시함

반대로 유능하면 성격이 만만하든 더럽든 그냥 다 추앙하고 숭배함

쟨 분명히 어떤 지점에서 ㅈㄴ 무능하다고 인식이 박혀 있는건데

본인이 인정을 못하고 있는거지

원인을 잘 알면, 글의 요지처럼 대처방안을 알려주지. 답이 없으니 그냥 걍 일이나 열심히 해라야?

야 임마 세상에 일이 얼마나 다양한데 니가 무능한걸 어떻게 개선하는지 내가 어떻게 아냐. 니가 알겠지. 모르겠으면 거기 여자들이 추앙하고 숭배하는 어떤 남자 있을거 아냐. 걍 걔 하는 거 똑같이 흉내내.

만약 그 추앙하고 숭배하는 그 어떤 남자가 ㄹㅇ 개적폐세력이라 내 가치관상 도저히 따라 못하겠다?

그럼 싸워야지.

먼저 회사의 모든 사람을 친구랑 적으로 딱 두종류로 나눠서 구분해. 그리고 니가 당한 모든 것 전부 적어두고 그거 그대로 다 복수해. 인사를 안받아? 안받은 횟수 일일이 적고 너도 인사 하지 마. 중요한 건 오버하지 말고 딱 받은만큼 작용 반작용 하는거지.

일단 평판 좋은 사람은 내 베프야. 그런데 완전 여자같은 정치의 달인이라 가치관 말고.. 내가 따라할 역량이 안돼서 따라할 수가 없어.

만약 미묘하게 했다면, 나도 미묘하게만 해야지. 업무상 권한을 이용한 (합법적) 선제 공격은 안되는거지?

하셔도 됩니다 진짜 불구대천의 원수로 만들 정도의 급의 행동으로 상대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지만 않으면 뭐든지 해도 됩니다 애초에 여초 조직사회에선 그게 스포츠에요 스포츠

고맙습니다. 조직이 여초 조직이라 이 미묘함을 견디기가 힘드네요. 남자면 오히려 모른 체가 잘되는데.

개인적으론 귀머거리 장님 벙어리 흉내 내면서 걍 일만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치질은 시간낭비 에너지낭비임

뭐 인터넷이니까 안 믿으면 그만인데, 일을 못한다고 욕먹는건 여자쪽이야.

나도 내가 잘한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일은 열심히 하고 있어.

들어보니 일못한다고 욕먹는건 여자쪽이라고 하는거보면

걍 이유없이 싫은거네

자기는 무능력함에 욕먹어서ㄱㅣ분더러운데

어디 만만한놈 찾아서 열등감폭발도 시키고 스트레스좀 풀어볼까?하다가 찾은게 너네

ㅠ 나는 직종이 철밥통이라 그게 안돼요 ㅠ

나도 인사만 하고 사적인 얘기 1도 안하는데도 미묘한 그 무언가가 있어

나도 뭔지암 사람 무시하고 눈도 안마주치고 둘이 있어도 대화 한마디도 안하면서 뭐하면 아 네 이ㅈㄹ만하는거 아님 ?

나는 힘이 강한 부서 소속이고 같은 부서 동료-부장은 모두 내게 우호적. 이미 업무진행은 메신저로 대화 없이 거의 비대면 진행중. 인데 피치 못하게 대면해서 말해야 하거나 협조 구할때 띠껍게 나와서 문제야ㅋㅋ 정치질은 내가 역량상 불가능하고. 일단 적어도 조직 내 상층부에서는 나를 좋게 봐서 내 편의를 적극적으로 봐주는 편이긴 한데 이런 사소한 문제를 신경써주지는 않지..

회사마다 좀 분위기 다르겠지만 나는 상대가 띠겁게 대하면 두세배로 띠겁게 굴거든. 내가 잘못안했는데 내가 그런 취급 받을 필요는 없잖아.

스트레스 많이 받는거 같은데 명절 연휴에는 푹 쉬고 리프레쉬 했음 좋겠다

여자들이 경멸할때는 남이 똥싸서 그것땜에 자기일이 늘어나면 개빡쳐함

이게 맞다. 지랄 함 해줘야 안 건듦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