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밀폐된 공간이라 더 고통스러운건데

8~90년대 데모 진압용으로 쓰던 최루탄은 개방된 공간에서 쏘는건데도 저거보다 훨씬 독했음

최민식 나이면 그 최루탄 맡아본 경험이 많지 않을까?

최민수 인터뷰인가? 어떤 프로에 나와서 저거 조금 덜 터뜨린거라고 한거 본 거 같은데

모르고 들어갔다고

알았으면 안들어갔고 다시 하래도 안한다고ㅎ

방송용이라 약하게 터트렸을거같음 나도 화생방할때 문쪽자리였나 그랬는데 연기가 잘 안퍼졌는지 연기 약하게 맞아서 존나따갑긴한데 그럭저럭 참을만했었음 물론 그래도 대단하긴 하지만

이거 첫 호흡은 별 느낌 없음

그래서 뭐지? 나 혹시 면역ㅎ? 이러면서 두번째 숨을 크게 쉼

두번째 호흡은 뭔가 가글 기체화시켜서 코로 마신느낌

그리고 그 느낌은 갑자기 라면국물 액체상태로 코로마신 느낌으로 변모하고

눈물콧물 다 쏟는다

숨을 참았다가... 갑자기 들이키면 뒤질 정도로 고통스러우니까

입으로 조금씩 천천히 숨 쉬면 그럭저럭 참을 수 있음

저런거 영향 잘 안받는 사람도 있긴함

내 친구도 방독면 벗었는데 딱히 뭐 없었다함

근데 최민수는 영향이 없는게 아니더라 ㅋㅋㅋㅋㅋ

진짜 코랑 눈에 생라면 스프 들이 붓고 비비는 느낌인데

참는게 용함

이정도면 가오 인정 해줘야지

견딜만 함!

정화통 빼고 조교새끼 나가라고 할때 일부러 버텼더만 뭔 좀비 새끼들 마냥 존나 밀침!

근데 시발거 말은 못하겠더라 말하는데 침 질질샘.

조교새끼 정화통 못 벗긴게 아직도 생각하면 짜증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