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도 그 지역 국립대를 선호함. 서울 명문대 뽑으면 금방 런해대서...

회사는 멍청할수록 오래다니는게 맞긴함 ㅋㅋ 머가리 잘굴리는 애들은 어떻게하면 여기에서 나갈지만 생각하고

어차피 회사 이끌어갈 애들은 이공계면 서포카 석박 애들을 데려다놓지 학사한체 뭫 대단한 기대를 하지도 않음. 핵심 부서 아니면 걍 성실하고 어느정도 지능 있으면 되는데 그게 딱 지거국임

짤에 태그된 회사인데 인서울/유학파 총원의 10%? 언저리 되려나 그럼

서울 살고 연대 나온 내 동기도 1년하고 대학원으로 탈주함....

옛날에 우리 고등학교 쌤이 그 서울에서만 살던 양반들은 지방 공장도 승진 코스에 있는데도 있어서 안갈 수가 없는데 보내면 좌천이라 여겨서 나가버리는데 지방에서 온 사람들은 가라면 다 가니까 임원 레벨에서는 어느정도 비율이 맞춰진다고 그런 얘기 하던데 ㅋㅋ

그냥 맞으니까 뽑는거 아닐까 연고지 아니면

우리 회사도 서울사람 엔지니어 뽑으면 다 퇴사하거나 본사로 올라가려고 기를 쓰고 이동 눌러서 지방 생산본부는 서울사람 잘 안뽑음

인사는 결국 데이터임

해당 회사의 핵심인재들이 어떤 베이스를 가지고있느냐가 축적되어서 채용하는거지

주관적인 판단이 포함될 순 있지만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시스템화 되어서 데이터 기반 채용을 할 수 밖에없음

대기업 보다 더 좋은 데로 간다는거 아니냐? 그럴려면 학벌이 좋아야된다는거고.

그런데 왜 제목이 학벌이 안중요하다는거

내 첫직장 정유사 동기 중 남은애는 지거국 1명과 그 지역 출신 서울대 1명뿐... 나머지는 다 퇴사 + 선즙필승으로 본사 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