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통은 했지만 강간은 안했다

ㅇㄱㄹㅇ ㅋㅋㅋㅋ

서로의 사랑만 있다면 오케이 였단건가

그렇다면 저 제우스의 아들 크레토스

아 꼬우면 니가 1짱 하든가 ㅋ

아ㅋㅋ강간은 아니었다고ㅋㅋ

좆같은 번개맨새끼...

아 내가하면 강간아니라고~

아테나에게서 잃은 도시= 아테네

아테네의 법정에서 재판했다고

'~에게서' 잃은건 또 뭔 상황인겨

도시를 두고 포세이돈이랑 아테네랑 경쟁했다가 아테네가 이겨서 아테네한테 잃은 도시라고 한거아냐??

그 내용이 원래는 앞에 나왔는데 짤린건가?

개뜬금없네 진짜

그러니까 '그런 역사'가 있어서 포세이돈이 자기가 그 도시에 있다는 것 자체를 존나 싫어할텐데, 그걸 감수하고서 그 도시로 신들을 바로 호출 갈기고 고발했다는 점에서 포세이돈이 어마무시하게 빡이 돌았다는걸 강조하는 얘기지. 저 부분만 보더라도 앞에 내용이 짤렸냐 안짤렸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테나한테서 잃은 도시라는 점을 설명하는 걸로 포세이돈이 개빡돌았다는걸 수식하는거지.

근데 문장이 너무 안좋은 구조로 서술한건 맞음.

그리스로마신화 읽어봐야 알만한거라 이상하긴했어

아테나 여신과 포세이돈이 '아테네'를 자기 도시로 삼기위해서 경쟁했는데, 아테나가 승리함.

본문에 나온 올리브 나무가 아테나의 선물

그래서 '아테나'여신의 이름을 따서 도시 이름이 '아테네'

그래서 포세이돈은 '아테네'를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정치적인 일에 있어서 항상 아테네의 반대편에 설 정도

그런데도 불구하고 포세이돈은 아레스를 고발하기 위해 그 도시로 신들을 부를 정도로 이성을 잃었다는 뜻

헉... 헉... 거의 다 올렸...?!

아레스는 깔끔하게 죽이고 끝나는데 아테나는 밑도끝도없이 계속 고통을 줘서

나도 아프로디테랑 불륜떡치다가 헤파이스토스한테 그물로 잡혀서 개망신당한거 밖에 모름

실제로 일리아드에서 아테나한테 강냉이 털림.

그런데 로마 신화에서 마르스와 동일시된 뒤로는 마르스가 짱 먹음.

일단 마르스가 로마의 시조임.

그런데 후에 어차피 로마의 3주신은 제우스(유피테르)-헤라(유노)-아테나(미네르바)라서...

썰에 의하면 아테네같은 도시에서 아테나를 숭상했기 때문에 아테나 짱짱이라는 신화는 많이 남고 아레스에 대한 신화는 적게 남고, 그런 기록을 남길 애들이 아테나를 숭상했기 때문에 일부러 나쁜 이야기만 추가로 쓴다든지 그랬다더라. 다른 지역에서는 아레스도 높이 쳐주는 신이었고 군신이다보니 군인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함.

크레토스도 스파르타유령 전에는 아레스 빨았음

로마제국이 아레스 그 자체임

그리고 그 로마제국을 유럽의 강국들과 미국이 앞다투어 자신들이 후계자라고 하고 있고

아테네? 좆망한 비치년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