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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이라도 당해보면 할 수 없는 말.jpg

KakaoTalk_20240912_172609543.jpg

화면 캡처 2024-09-12 172945.png

 

 

 

 

태풍좀 시원하게 우리나라 왔으면 좋겠다.

 

태풍이 그립다.

 

더운거보다는 태풍이 좋다. 등등.....

 

 

 

한번 제대로 맞아보면 저런말 안나옴. 아니 못나옴.

 

태풍올때 선선하고 비도 내리니 좋지않냐고 하는데

 

시발 그쪽이 선선할때 이쪽은 개박살 나고있는거임.

 

더운게 힘들긴하다만 인수분해당하는거에 비하면 시발.....

 

 

 

 

안그래도 가을태풍이 원래 존나 센데

 

올해 덥기도 더웠고 태풍도 안와서 올가을 존나 무서움...

 

 

60개의 댓글

2024.09.12

매미때 유치원생이었는데 집 창문 계속흔들리고 베란다에서 물퍼고 울고불고 난리였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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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개붕왕자

매미때 봉사활동 갔던 기억 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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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나때는 초딩때 부산에서 매미와서 집에 박혀서 좋았어 근데 컴퓨터 할라니깐 번개맞으면 컴 맛탱이 간다해서 못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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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팩트는 지구가 점점 더 인간한테 엄격해진다는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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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

매미때 집앞 통로쪽에 물차고 배수 안돼서 집에 물차고 그랬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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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잠깐 지나가는 소나기인줄 아나보네 태풍직격맞아서 자기 집 뜯겨나가도 저소리 하는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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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태풍역대급이여서 학교글자가 떠다니고 기숙사뒤 드럼통날라다니고 바닷물은 날라다니고 무서웠지... 꼭 좆도모르는애들이 저런말하긴함ㅋㅋㅋ 겪어보면 공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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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

매미는 별피해없었는데 곤파스 때였나 그때 뒤지는줄알았음

동네가 전부 물바다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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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

운이좋아서 살면서 단한번도 홍수 태풍 피해가 없었음

바로 30미터 옆집은 물에잠겼는데 우리집은 현관앞까지만 찰랑거리고 그러더라 경험이 없으니 무지하니까 가능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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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

루사때는 엄마가게 지붕에 구멍ㅇ나서 물새는 바람에 벽지 다조지고 매미때는 ㅋㅋ시발 해일오는 바람에 가게에 물차고 아빠차 침수잼ㅋㅋ

나는 통영시민이고 경기도민이랑 사겼었는데 태풍올때마다 내가 걱정해서 잠못자니까 이해를못함 ㅋㅋ 니들은 당연히 모르겠지 맨날 남해안만 쳐뚜드리 맞으니깐.. 볼라벤 얘기하는데 볼라벤도 남쪽에서 쳐맞는 태풍들에 비하면 좃도 아니엇다 그때 서울에있었는데 그냥 봄철 폭풍바께 안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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