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이어머님~ 오늘 준영이가 등교를 안해서 연락드렸는데요~

이런거넘 좋아..나중에 애기낳으면 이런거 해보고싶음ㅋㅋ..

좋은 학원 보내는것보다 저런 추억 쌓는 일이 더 중요하지

아들! 아빠는 평소에 회사에 다니던게 아니란다!

가~끔 아빠도~ 회사에 가기 싫겠지~

아버지가 존경스럽다

플래시 게임 생각하고 싱글벙글 들어왔던 나 틀딱이었네

하.................

진짜 부럽다 멋지네

막컷은 왜 윈도우x 배경임?

유년시절에 컴퓨터만 했나보다

내 동생도 중학생시절 교우관계에 문제가 있어서 겉돌고그랬는데 그때당시 직장인이셨던 아버지가 매일 차로 태워다주시면서 대화나누고 챙겨주고 그러셨던게 유일하게 숨통 트이는 시간이었다고 최근까지도 자주 얘기함

와 멋진 분이시네

아버님이 멋지시다

부럽다.. 진짜 멋있고 존경스럽다

내 어릴적 기억은 가정폭력과 알콜중독 아버지의 행패뿐이었는데.. 나랑은 대조적이어서 부럽기도 슬프기도 하다

최근에 어떤 엄마가 아들이랑 아빠랑 땡땡이치고 놀러간 거 적발한 유튜브 숏츠가 있어서 나도 저런 생각하면서

웃으면서 봤는데 댓글들이 참혹하더라.. 결국은 와이프를 속였네, 집에서 살림하는 아내 생각은 안하냐 어쩌구 저쩌구..

정작 영상 올린 사람은 와이프 분이고 웃으면서 한번만 봐준다 태그까지 했는데..

너무 세상이 삭막해져 가는듯..

아빠 개쩐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낭만 개도랐네

아버지 낭만 뒤지네

아버지는....출근을 안하시나

아름다운 얘기다..

아빠가 아들 데려다주고 출근한다는 소리에 주방에서 '또 어디 갔다오겠구만' 하며 피식 웃는 엄마의 모습

좋은 아빠네

사랑받았네

아버지 : 회사쨈

아들 : 학교쨈

개잼

당일 연월차를 쉽게 쓸 수 있는 회사라 해도 쉽지 않긴한데...대단하시네.

그 시절에 당일 연차사용이 가능하다니 ㄷㄷ

부럽다

슈바 루팡중에 울뻔해따리

갑자기 흑백느낌나서 조마조마했네 후

좋은 아버지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