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빼고 나머지 환장하게 좋아함. 저거만 있어도 일년 내내 반찬투정 안할 자신있음

완전 우리 어머니... 딱히 채식주의자는 아닌데 고기요리 전반을 별로 안좋아하심 가족들한테 고기요리는 해주는데 절대 안드심 ㅜ

저기서 짱아찌랑 미역줄거리빼고 다 밥이랑 고추장이랑 참기름 비벼서 계란후라이 두개 올리고 된장찌개랑 먹으면 그날은 정말 성공한 하루인듯한 기분들듯

우리 처가집 밥상이잖아

저거 싸그리 잘게 잘라서 고추장 반스푼에 챔기름 두르고 된찌 5~6스푼에 두부 같이 넣고 계후올린뒤 비벼서 먹으면 죽는다 죽어 맛있어 죽어

혼자사느라 없어서 못먹지 집안에 있으면 저거 다 내꺼임.

미역 빼고는 다 먹을 수 있는뎅..미역줄기는 왜 먹는지 모르겠음 미끄렁해서 먹기 싫던데..

나랑 취향이 비슷하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