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위쳐3 하던 감성이 살짝 다시 느껴지는것 같음.
아직 1장도 다 못 밀었지만, 유독 기억에 남는 퀘스트 2개가 있었음. 코볼트 할머니 잔혹동화 퀘스트(연출이 재밌었음)랑 기동중지 다가와서 준비하던 그 관리인과 조수 퀘스트.
특히 그 관리인은 묘사가 딱 나이들면서 치매로 소중했던 기억 잃고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라 몇년전 소천하신 내 할머니 생각도 났음.
그 밖에도 7인의 사무라이 모티프로 한 퀘스트라던지 재밌는게 많더라고. 위쳐3 하던 감성을 오랜만에 느낄수 있어서 좋네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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닼린이
관리인과 조수 퀘스트는 진짜 기억에 남더라
부캐 키우느라 8번을 하니까 아오
Polystyrene
아
아니 근데 평판/영예는 어차피 전투부대 공용인데 굳이 또 밀 필요 있남? 그거 핵심 퀘스트였나?
닼린이
그냥 퀘스트 라인도 길고 어차피 해봤던거라 편했어서 ㅋㅋㅋ
퍼리데이투나잇
코볼트 퀘스트 좆같다 죄다 잔혹동화임
dlffldh
신성한 협곡 고아꼬마 퀘는 진짜 어후...
김팽달
치매 토석인 퀘는 깨고 나니까 바이든 밈 생각나더라. 웃긴 내용도 아니었는데
그거랑 별개로 웃긴 퀘스트는 아즈카헤트 쪽이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