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진로를 스스로 정하지 않으면 답이 없는 것 같다.

e047f5ec 2024.09.10 380

고딩때 공부 ㅈ도 안하고 그래서 내신이 밑을 깔아주는 수준까지가서 

 

이름 없는 똥통 전문대로 진학 

1년다니다 군대갔다오기 

 

그리고 4년동안 백수 (집에서 디시질이나 하기)

 

그러고 올해 어쩔수없이 학교 다니고 있는데 요즘 좀 힘들다 

 

학교 가야하는데 온몸에서 학교가기 싫다고 밤에 잠도 못자고 매일 그만두고 싶음 

 

현실적으로 나는 다시 요번엔 학교를 새로 가고 싶음 근데 그러면 나이가 30대초반에 자격증 많이 따봤자 1,2개 

 

요즘 사는게 사는것 같지가 않다. 어차피 인생 조졌으니 등떠밀어 주는 학교 다니면서 살고 싶어도 진짜 쨀 생각만하고

 

그렇다고 다시 새롭게 하자니 나이가 많은 상황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 도데체 너희는 이럴때 어떻게 하냐

 

학교는 진짜 다니기가 싫어 

11개의 댓글

75be9224
2024.09.10

ㄱㅊ 나이먹고 죽도록 고생하고 뒤지기전에 난 왜이렇게 살있을까 후회 안할 자신있으면 그래 살아도 됌

 

결국 모든건 원하던 원치않던 본인책임임

2
07c57eb7
2024.09.10

진로탐색하자 나도 대학생때 교양 수업 이것저것 들으면서 관심있는 과목 찾았는데 굳이학교 수업 아니라도 진로 탐색은 여러 방면 있으니 탐색해보자

2
e1892629
2024.09.10

병신 다니기 싫으면 때려치고 돈 벌 궁리나 해라

3
2510bec4
2024.09.10

4년백수면 죽어라걍

2
099f0b0c
2024.09.10

학교는 가기 싫은데 그쪽 직업은 갖고 싶고? 가능은 하고?

2
1138d9f1
2024.09.10

여태 길도 못 찾고 있으면 본인 잘못이지 누구 탓을 하려 드냐 이젠 본인 스스로를 한심하게 여겨야 할 시점임

2
b51c1c86
2024.09.10

저기 고덕가서 노가다 해라 업무강도 대비 돈 진짜 많이 줌

0
244c622b
2024.09.10

왤케 애들이 부정적이야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늦은 나이 아니니까 하고싶은 일을 좀 찾아봐라

0
f9bae88e
2024.09.10

새로 시작해봐야 지금이랑 크게 다르지 않을거야.

망했다고 생각하니까 다 엎어버리고 처음부터 시작하고 싶은거지.

너 게임도 좀 하다가 엎고 다시 시작 반복하지 않니?

 

어쨌든 현 시점에서 망한 거 = 계획대로 되지 않은 거야.

두렵겠지만 받아들여. 이런게 성장이더라.

사실은 내가 내 생각과 다른 사람이라는 것, 진짜 아프지.

근데 다 살아가는 과정이야.

목표와 기준을 낮춰가면서 작은 성공들을 쌓아 나가야돼.

"오늘 출석을 해냄!"

이런 성취들이 정말 귀한거야.

 

개붕쿤. 현실을 직시 할 때다.

0
f9bae88e
2024.09.10

혹시 정신과 안다닌다면 꼭 가봐.

문제가 있으니까 4년이나 지속 된거야.

약 먹으면 확실히 도움 돼.

0
8f2b8578
2024.09.10

나도 고졸아저씨인데 잘만다니는구만 ㅋㅋㅋ 어디 비빌데가있으니까 그러는거야 비빌데없으면 백수질도못함

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1645 결정사에서 여자 뭐에요? 2 e9eba936 25 분 전 101
431644 새가 둥지틀고 하루종일 움 227922b3 28 분 전 32
431643 결혼하고 와이프 살쪄서 걱정이다 16 71ad64f4 37 분 전 185
431642 내일 대표이사 면담 고민 4 048fdf11 40 분 전 60
431641 인간관계라는게 진짜 피곤한 것 같다 1 eec5d221 1 시간 전 143
431640 가끔 같이 일하는 타부서 사원 축의금 내야하나? 12 313890aa 1 시간 전 154
431639 친구에게 받은 선물 처리(?) 문제 4 c04597cf 1 시간 전 123
431638 요식업쪽으로 사업할까 해봤는데 도저히 못하겠다. 3 6339009d 2 시간 전 118
431637 연애 때문에 인생 망한거 같다 23 1992e94d 2 시간 전 429
431636 여자친구 관련해서 내가 예민한걸까 8 d6dfe08c 2 시간 전 216
431635 태블릿 어떤게 좋을까? 8 b66e49be 3 시간 전 64
431634 디스코드 게임모임 해본사람? 8 aed1a1d6 3 시간 전 124
431633 [긴급] 해외에서 폰 고장.. 먹통 11 705757b4 3 시간 전 196
431632 잘못한 사람 입장에서 뭐가 더 초조함? 2 b772a85e 3 시간 전 80
431631 헬스장 벤치에 신발 올리면 좀 그런가? 2 de9174bd 3 시간 전 85
431630 저축만 해왔는데 지금부터라도 영끌해야하나 고민.. 12 49e7b0bb 3 시간 전 168
431629 남자 코 이정도로 크면 3 0187fef0 3 시간 전 241
431628 복싱이나 주짓수 직장인 취미로 다니려 하는데.. 27 97eef655 4 시간 전 104
431627 전 애인한테 카톡 보낼까 말까 하는게 고민 13 be05cd9c 4 시간 전 180
431626 여름 반팔셔츠 보통 어디서 삼?? 4 c7e10f4c 4 시간 전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