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은 쉬운 편이라 그거하고 다른언어 해보면 좀 어려움

취업할거아니면 하고싶은대로 하면돰 재밋는데로 해야지

지금 시작하는 단계라 언어마다 다르게 느끼고 중요하다 느낄 수 있는데

몇번 프로젝트 진행 하고 취업시장 뛰어들면

중요한건 해당 개발언어의 구조, 적합성을 아냐 모르냐로 취급이 달라짐( 오래 썻다면 그만큼 해당언어에 대한 스킬은 있겠지만, 개발에 주는 설계임 )

그래서 중요하게 봐야할건 언어를 학습하면서 hello world 이런거 보는게 아니라

각 언어 마다의 특성, 장단점, 구조, 내가 하는 프로젝트의 에서 언어 적합성을 보면댐 ( 언어에 대해 미숙하다면 )

취업때문에 걱정 되는거면 각 분야별로 취업 공고 보면 필요 언어 요건에 있음 그런거 확인하고

해당 언어 인프라 구축하면서 시작해야 시간낭비 안함

취업 못하는 놈들은 대부분 이거 몰라서 자격증따고 토익따고 부트캠프니 하는데

결국 좆소행임

결론. 분야부터 정해라

재미있다고 시작할 일은 아닌듯.. 공부가 어렵진 않으나 비전공자로서 따라 갈라면 존나 빡신 것도 사실임 비전공자로서 확실하게 공부해서 능력 보이지 못하면 걍 좆소기업 저니맨임 그래도 할거면 하고(개붕이 말마따나 일반 사무직보단 갈 곳 많고 대우가 나으니까)

또 개발에서 언어는 극히 일부고 그냥 기본같은 거야.. 위 개붕이 중에선 언어를 중시하는 개붕이도 보이는데 글쎄.. 예를 들면 한국에서 일하는데 한국어 하는 건 그냥 기본일 뿐이지. 한국어가 원어민 수준으로 유창하다고 해서 업무를 잘하는 거는 아니라서.. 좀 천만광년은 차이가 있지.

나는 결국 문제해결력이 중요하다고 봐서, 공부 머리 좋은 사람(특히 수학적 사고력 좋은 사람)이 유리하고, 최신 유행 기술 스택 경험보단 컴공 기본 지식이 탄탄한 사람이 일을 잘한다고 느껴왔고 채용도 그 기준으로 함. 아니면 아예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뛰어나서 니가 서비스를 스스로 런칭하던지.

절대 재미로만 할수있는 일이 아님

재능없으면 확실하게 도태되는 시장이 되어버려서...

본인이 수학을 잘하는지 or 수학적 사고의 깊이가 깊은지 생각해보고

좀 된다 싶으면 알고리즘 문제들도 풀어보면서 냉철하게 자기객관화 해본 다음

되겠다 싶으면 그때 일적으로 바라봐야함.

이런거 고민 안하고 그냥 뛰어들면 그냥 진짜 코드닦이만 될 뿐

파이썬은 진짜 그냥 영어 수준이라 그냥 논리적 사고 장착 돼있으면 아니다 그냥 사람새끼면 배울 수 있는 거고

당장 그걸로 알고리즘 몇개 풀어보고 술술 풀린다 or 푸는 과정에서 재미가 느껴진다 싶으면 다음 단계 가보셈

근데 어차피 지금 개발쪽 시장이 좀 안좋아서 전공자 아니면 아예 서류도 못내밀 거임

C가 더재밌으니 c하고 c++도해보셈 그담엔 맘에드는플랫폼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