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나 커뮤니티가 발달하기 전이라 오타쿠 무리에 끼려면 연간 5000원짜리 용량 500mb/50mb트래픽 홈페이지 하나 정도는 있어야 했기 때문
옛날에는 그림이나 텍스트를 올릴 곳이 없었고 다음 카페 등은 용량 제한이 50mb정도라 진짜 아무것도 못 올렸었음
커뮤니티 사이트의 태동기인 2000년대 후반에도 아직 dcinside 용량 제한이 10mb였나 그랬으니까
개인 홈페이지 시대엔 html은 기본에 용량을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트래픽 관리 안 하면 여차하면 트래픽 초과하던 시대임
미니홈피가 인기를 끈 건 이런 개임 홈페이지와 달리 아무런 지식 없이도 일정 퀄리티의 홈페이지를 꾸미고 사진도 꽤 넉넉하게 올릴 수 있는데다가 트래픽 걱정을 안 해도 되었다는 점도 있었음
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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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탱
포토샵 html이 기본소양인 시대...
쌈바돌리기
ㅋㅋㅋ오타쿠테스트 있던 거기네
핫챠이거야원
사실 저 짤도 gif움짤 배너 있는 시대라 2000년대 초중반인듯 그때는 이미 블로그가 대세라 개인홈피가 커뮤가 되냐마냐 하던 시대임
90년대 후반이 찐인데
나도가입시켜줘
연대는 오타쿠도 고대한테 밀리네
Parannoul
와 html으로 개발!
므겡므겡
저때는 판타지 소설 같은것도 소설이 메인인 개인 홈페이지 여러곳에 올려서 연재하기도 했었는데
밥그륵
닉부터 틀닥같아욤
까까사주세요
라니안 삼룡넷 라다가스트 은자림 북풍표국 고무림 이런곳들인가
닉네임변경241
깔짝충
다들 늙어 가는 거지 뭐...
닉네임변경241
비상금$€£¥₩
...라고 10년전에 생각했는데 아직도 있다ㅋㅋ
0살대마법사
배너 제작을 배우던 시대
제로콜라에아아한잔
와 저 고대사진봐라...
김푸들
야 ㅋㅋㅋ 저 짤 배너 존나 오랫만이네ㅋㅋㅋㅋㅋㅋ
ery
이런거 보면 현상에서 요구사항(욕망)을 파악하고 그걸 서비스화 해온 기업들이 계속 돈을 벌어온 듯
구굴
제가 고대라고 하면 20년 전을 이야기하는 거에요.
171103
디씨 신음태그 개씨발 ㅋㅋㅋ
잉어끵
신음태그로 주변평가 x박기
vs 미트스핀으로 눈썩기
aebaeb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Sugar
도서관 가서 인터넷 하던 시절.. 덕질 난이도 인싸수준임 ㅋㅋ 집에서 모뎀하면 그림하나 받기도 힘들던시절
냐보뭘
브금 저장소에서 음악 끌어오던 시절
감귤온천
확장자가 swf였나?
씹덕질할때 필수교양이였는데 ㅋㅋ
냐보뭘
ㅇㅇ 맞을꺼임 ㅋㅋㅋ
대탈주
그시절에는 개드립도 짤하나 올릴때 오마카세로 브금깔던 시절이였지
쿠루쿠코
저 시절 감성 그립다
진짜 웹서핑 하며 인터넷을 모험 한다는 느낌 들었는데
계속 클릭 하다보면 어느새 새로운 사이트로 도착해 있고...
미드커브
변방갤에 태그갑 한번 떠주면 그냥 아비규환
CAS각
엘라이스의 잊어버린 것
도나텔로베르사스
짤에 나오는 홈페이지 생긴거 궁금해서 구글에 프리애니전대 검색하니깐 2007년 네이버 블로그글 나오는데 홈페이지 모양 보고 없던 추억도 생길려 그려네
여행자개척자로프꾼
내가 유일하게 "코딩"할 수 있는 언어는 HTML이야
Cosmos
인벤 인장 꾸미려고 html배움
dayworker
애초에 저때는 학교에서 html가르쳤잖아 그걸로 홈피 만드는거 시험보는거 수행평가였음
걍구경이나할랜다
marque,e 태그가 필수였던 시대
꽁꽁얼어붙은한강물
저때 장미가족의 태그교실 카페 유명해서 책도 사서 보고 그랬는데 ㅋㅋㅋ
흰껄룩기획
로즈리나에서 대놓고 포샵 7.0 올려놧던 시절 ㅋㅋ
뭐래 이 문디가
옛날에 작은애니세상에서 놀았는데 그때 아조씨들 잘 살아있을라나 ㅋㅋㅋㅋㅋ
전산실김씨
나모웹에디터 써봤으면 개추 ㅋㅋㅋㅋ
불멸의러너
태그 ㅋㅋㅋㅋㅋ<embed> </embed> ㅋㅋㅋㅋㅋㅋ
캬루룽
블로그 할때 저 배너도 직접 만들어서 쓰고 그랬지
씨부렁탱
저땐 누구나 자기 홈페이지 하나쯤은 만들어보던 시대이기도 했었지.
TNA
CGI로 만들어진 방문자 카운터가 모든 개인 홈페이지에 하나씩 달려있던시절..
Plasir
http://dalo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