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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간 일본 마케이누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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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있는 말이네...

 

여자가 30대 이상, 미혼, 무자녀 

 

3개가 겹치면 마케이누(싸움에 진 개) 라는 에세이가 03년에 히트했고 

 

04년에 유행어 대상으로 대량으로 유행한 이후에 

 

그런 인식이 확산되었다고 함

57개의 댓글

MTS
2024.09.10

마케이누라는 말을 그대로 쓰기엔 좀 별로고 '지난 시대의 패배자' 로 번역하는건 어떨까?

0
2024.09.10
@MTS

‘루저녀’

4
2024.09.10
@MTS

상폐녀라는 단어가 있는데 굳이

3
2024.09.10
@MTS

그냥 노처녀 아님?

0
2024.09.10

크로이누 세대는 없나

0
2024.09.10

씹덕스럽긴 한데 애니메이션같은데서

28~29 여자 캐릭터들이 곧 노처녀된다고 호들갑떠는게

저기에서 유래된건가...?

0
2024.09.10

저기 해석 안된 부분이 負け犬라는 단어에 대한 설명인데 해석 추가해봄.

 

또한 관용구로서의 '패배한 개의 울부짖음(인간에게 적용하면 '패패자의 욕설, 혹은 비난')'은 약한 개가 자신이 절대적으로 안전한 장소에 있다고 판단할 때만이, 새삼스레 큰 소리로 짖는 것에서, 말하자면 패배감을 포함하여 입장적으로 약한 인간을 대변하는 모양새를 야유한 말이다.

 

산카이 쥰코가 2003년에 출판한 에세이집 '패배한 개의 울부짖음'에서 30대가 지나서도 아이를 가지지 않는 미혼여성을 이렇게 가르켜 표현한 것으로 역설적인 응원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2004년도 유행어대상의 톱10에 들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결혼, 아이를 기르는 것이야말로 여성의 행복이라는 가치관이 뿌리 깊은 한편, 결혼보다도 일, 가정보다도 보람이 있는 일을 원하여 취업을 하는 여성이 1980년 이후 증가가 계속되어, 그 결과, 눈치를 챘을 때는 '연애에 관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는 30대'라는 여성이, 직장에서는 상당한 지위를 획득하면서도 결혼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주부의 증가 등, 사회의 역할에 따른 성별이 전통적인 가치관에 반드시 맞지는 않고, 또한 결혼하지 않고도 상당한 사회적 지위를 얻어 안정적인 생활을 보내고 있는 여성이 반쯤 자조적으로 '負け犬'라고 자칭하였고, 일종의 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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