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못만든 짱구 극장판 같음
아냐 똥마려운 이야기로 5분 동안 분량 잡아쳐먹는데
이 장면 왜 있는 지 모르겠음
짱구 같은 느낌을 주려고 한 거 같은데
원작이 딱히 화장실 개그를 치던 작품이 아니라서 안어울리고
연출도 뭔 똥방귀 끼는 응가의 신이 나와서 날라다니는데 의도를 모르겠음
2. 액션 공방을 제대로 짤줄 모르는 인간이 극장판 만든거 같음
요르 포저 캐릭터의 가장 큰 특징이 개빡센 피지컬에서 나오는 두들겨패는 공방전인데
극장판 메인 빌런으로 무슨 전신이 기계라서 공격이 안통하고 머신건 무한으로 쏴재끼는 빌런이 나옴
이러면 암만 요르가 탈인간이어도 총 맞으면 뒤지니까 요르가 하루 종일 총알 피하면서 뛰어댕기는 장면 밖에 안나오는
좆노잼 액션이 구성되고, 반대로 위기 상황에서 요르가 다칠일이 없으니까 긴장감이 극도로 떨어짐
원피스 극장판인데 루피 상대로 하루 종일 총만 쏘는 개초딩 견문색 좆노잼 잼인이 새끼가 나온다고 생각해봐라
실제로 핸드아일랜드의 모험 메인 빌런이 이런 타입인데 진짜 존나 재미없음
공방이 성립이 안되거든.
다음 극장판 감독은 이 새끼가 맡으면 안될듯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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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리
1번 너무 공감 ㅋㅋㅋㅋㅋㅋㅋ
그외에는 그냥 기엽게 잘본듯
구스타프무하
나도 똥얘기 나올때 스킵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