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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마지막 한자까지 모르던거 알아갑니다 ㄱㅅㄱㅅ
질문자주합니다
와 존나 유익하다
Overwatch
오!!! 배워갑니다..
IllIlIlIllI
...두글자 한문어에 부사 운운할 정도로 엄밀한 문법이 있지는 않던거같은데;
두글자 한자어는 너무 흔한 조합이라 다 제각각임.
사슴은사실착하지않다
영어에도 원어민은 안쓰는 어색한 어법을이 있는거처럼 이거도 같은 경우 아닐까요 문법은 없지만 보통은 잘 안쓰는
NamJeans
엄밀한 문법은 있지. 단지 술보관계는 도치되는 경우도 흔하다는 거지. 등산을 산등이라고 한다고 해서 산이 오른다고하지 않듯이
진순
그래서 문맥 전체를 파악하고 단어를 이해해야 하는데 이런 정성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많을리가 ......
영형아란 단어도 중국 역사 속에서 의미가 변하는 과정을 책으로 읽어보니 전 인류가 겪는 일이기도 하고
llIlIl
고맙다 아들한테 알려줘야겠다
꿍만두
과제하기싫어
ㅂㅁ한 씹새끼는 누구냐
콩냉이순장고
3원종
리비티나
받고 하나 더 추가
게임오바싹다구속시켜
이건 독립이란 개념을 너무 엄격하게 좁힌 거 같은데 그렇게 따지면 경술국치 이후에 임시정부 설립됐는데 민주공화정 정부가 주권을 행사한 적이 없었으니 광복이라 칭하기도 좀 애매한 거 아님? 1919년 이전에는 대한제국만 있었으니까
초고교급외모
그러니까.. 사람 생각하기 나름인거같은데... 그렇게 치면 광복하고나서 48년까지 미군정이었는데 독립은 또 아니지않나
파이토치
그럼 소련군정 미군정은 뭐임?
상온상압초전도체
일본 두들겨팬 소련과 미군이 실효지배두고 회의한거지
파이토치
그러면 진정한 의미의 광복은 아니네.
산나비
일제는 물리쳤으니 광복이지
애초에 당대 사람들이 다들 광복이라고 불렀는데 후대에 와서 아니라고 할 이유가 없지 ㅋㅋ
파이토치
미군이랑 소련군이 와서 국토 분단시켰는데 왜 광복임? 조선총독부에서 미군정 소련군정으로 주인이 바뀐 날 아닌가?
내가뭐
내 생각에도 1948년 8월 15일이 진정한 주권 회복일임. 건국절이자 광복절임.
파이토치
아마 광복이라는 말이 해방과 정부수립을 혼용해서 쓰다가 어느샌가 정부수립은 빠지고 해방이 곧 광복으로 인식된거 같네.
당시에는 48년에 광복됐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음.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49081800329202001&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49-08-18&officeId=00032&pageNo=2&printNo=907&publishType=00020
이 기사는 49년을 광복 1년으로 인식하고 있었음.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49102500329202005&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49-10-25&officeId=00032&pageNo=2&printNo=974&publishType=00020
그리고 위의 기사는 정부 총무처에서 49년 광복절 가사 모집할 때도 광복은 해방이 아니라 정부수립을 의미했었음.
산나비
그렇게 생각하는 건 자유인데, 혹시라도 8월 15일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꿔야한다는 뉴라이트식 주장은 하지 말아줘
산나비
일본의 지배로 벗어난 날로 1945년의 해방과 1948년 8월 15일 독립정부 수립을 묶어서 광복으로 표현하는거지. 일제의 지배에서 벗어났는데 그럼 광복이 아님? 그럼 미군정이 신탁통치한 걸 너는 치욕의 역사라고 생각하는건가
애초에 광복절의 정의도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임
내가뭐
그래서 당시에 시민들이 신탁통치 반대 운동한 거지. 좋은데 왜 반대한다고 시위함? 주권을 오롯이 되찾기 위한 전국적인 운동이었음.
언론이 선동했다고들 하는데 찬탁 반탁 보도 오류였을 뿐이고, 시민들은 신탁통치를 부정적으로 봤기 때문에 시위에 나선 것.
애초에 신탁통치가 바람직하고 수용할만한 것이면 찬탁 반탁 어떤 보도가 나오더라도 시위까지 할 필요는 없지.
산나비
아니 네 생각을 물어본거야. 미군 신탁통치가 어둠에 비견될 만큼 치욕의 역사라고 생각해? 그래서 1945년 8월 15일은 광복으로 인정하지 못할만큼?
나는 일제에서 해방된 1945년 8월 15일과 정부 수립기념일인 1948년 8월 15일 둘 다 광복으로 기념할만한 날이라고 생각하거든. 애초에 그당시에 8월 15일에 맞춰서 정부를 수립하고 "광복절"로 명명한 것도 둘 다 기념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한 거 아니겠어? 너는 왜 굳이굳이 1945년 8월 15일을 광복으로 기념하지 못하겠다고 하는지 의문임
내가뭐
난 그 시절을 살지 않았으니 모르지. 넌 살아봤냐?
결국 당시 시민들이 미군정을, 신탁통치를 어떻게 바라봤느냐를 살펴봐야 한다는 생각이야.
신탁통치 반대 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났다면, 당시 시민들은 외세의 간섭을 받지 않는 자주 국가 수립을 광복이라고 이해한 것으로 본다.
네 생각은 어때? 당시 신탁통치 반대 운동은 언론의 선동에 넘어간 무지몽매한 것들의 폭동이라고 생각해?
산나비
당연히 신탁통치 반대 운동이 일어날 수도 있지. 그게 1945년 8월 15일이 일제의 식민지배에서 해방된 걸 기념하지 못할 이유까지는 못된다는 거고.
애초에 남한 단독정부수립도 마찬가지로 전국적인 반대시위가 일어났었는데 ㅋㅋㅋ 그렇다고 해서 이게 남한 단독정부 수립을 기념하지 못할 이유는 못된다고 생각하고
누군가는 1948년 8월 15일도 진정한 광복이 아니고 통일 정부가 수립되어야 그게 진정한 광복이므로 1948년 8월 15일도 기념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할 수도 있음. 동의는 못하겠지만 그 의견은 뭐 존중함. 나한테 1945년 8월 15일이 왜 광복이냐고 말하는 네 주장도 비슷한 결로 들림
내가뭐
당시 소련이 통치한 이북을 제외한 남한 지역에사는 한국 단독 정부 수립은 찬반이 나뉘어 있었고, 비율로 치면 단독으로라도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를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지.
반탁과 찬탁은 너도 알다시피 반탁이 우세했고. 따라서 네 비교는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
나는 국민, 주권, 영토를 가진 정부의 구성이 있는 1948년 8월 15일이 건국일이라고 본다. 그래서 임시정부 수립은 건국이 아니고, 1945년의 미군정 하의 상황 또한 광복이 아니라고 본다.
당시 언론에서도 이와 같은 취지에서 광복이란 표현을 썼고.
산나비
8월 15일을 "광복절"로 명명하기 이전에도 이미 1946년부터 8월 15일을 "독립기념일"로 명명해서 다같이 축하하고 경축식을 지냈음. 그리고 48년을 광복 1주년으로 표기한 몇몇 기사들을 어디서 겨우 찾아온 거 같은데, 45년부터를 광복 1주년으로 센 자료들은 역사적으로 너무 많아서 들고오기도 민망할 정도임. 당장 광복 10주년 기념 우표가 1955년에 나왔을까, 1958년도에 나왔을까? 정부가 '광복 30년의 노래'를 만들어 반포한 해는 몇년도일까? 광복 30주년 기념주화를 만든 연도는? 1948년도에 경향신문에서는 왜 "대한민국정부수립 선포 겸 광복 3주년기념식" 이라는 표현을 썼을까??
예전부터 지금까지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광복을 1945년도부터 세고 있는데 1945년의 미군정하의 상황이 광복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건 그냥 공허한 메아리일 뿐임.
내가뭐
광복에 대해 대한민국만의 개념으로 밀고 간다면야 나는 더 해줄 말이 없지.
국가의 구성요건인 국민, 영토, 주권을 갖추지 않은 상황에서도 독립이라고 기념하겠다는 데야. ㅎㅎㅎ
네 주장이 무슨 말인지는 알지만, 보편성이 부족해 보인다.
산나비
독립이라고 기념하지 못할 이유는 뭔지? 어느날을 기념하던지 간에 그건 해당 국가와 국민 마음임..
미국의 독립 기념일은 1776년 7월 4일임. 근데 사실 여기서 7년하고도 1개월이 더 지나고 나서야 영국에게서 주권을 빼앗아 왔는데도 미국은 잘만 7월 4일을 독립기념일로 잘만 기념하던데.
갑자기 국가의 구성요건을 들먹이는 거 보니 어디서 1919년이 건국년이냐, 1948년이 건국년이냐 토론하다가 와서 개념이 좀 헷갈리신 거 같은데 ㅋㅋㅋ 굉장히 쌩뚱맞은 소리를 하고 있는거임
내가뭐
기념할 수 있지. 누가 뭐래? ㅎㅎㅎ
당시 시민들의 인식에서 신탁통치 반대 운동이 거세게 일어난 만큼, 보편적인 건국의 구성요건에 따라 달리 볼 필요가 있다는 거야.
산나비
기념할 수 있지. 누가 뭐래? ㅎㅎㅎ -> 본인이 바로 위에 단 댓글을 다시 천천히 읽어보시길..
그리고 계속 당시 시민들의 인식을 강조하는데, 당시 시민들의 인식에서 1945년 8월 15일을 광복으로 인식하고 수많은 자료들이 그걸 뒷받침하니 1945년이 8월 15일이 광복인거에는 반박의 여지가 없겠네
내가뭐
광복이라는 표현이 국민, 주권, 영토의 구성이나 회복 없이도 쓰겠다고 하면 어쩔 수가 없다는 것이야.
미국이 독립전쟁 중에 독립선언을 한 것과 비교했는데, 1776년 9월께는 이미 미 동부 해안에 대해 국민 주권 영토를 확보하고 있었지. 종전과 국제적 승인이 이뤄지기 사이에 영토와 국민이 증가해갔지.
한국은 임시정부 때는 영토와 국민을, 미군정 하에서는 주권을 회복하지 못해서 진정한 의미의 독립이나 건국으로 보기 어렵다는 이야기야.
신탁통치 반대 운동과 연관해 보면, 당시 시민들도 완전한 독립이나 건국이 이뤄졌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일테고.
결론은 광복이란 표현이 1945년부터 쓰였으니 그때부터 독립이라고 보겠다는 건 억지다.
산나비
미국도 1776년 9월에야 극히 일부 영토에 대해서 주권을 행사했는데도 그 이전인 7월 4일을 독립기념일로 기념하는 걸 보면, 우리나라도 1945년 8월 15일을 기념하는 게 국제 보편적인 인식에서도 전혀 문제 없다는 거지. 그리고 그냥 일제라는 개새끼에서 해방됐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축하할만 하지 않나?
신탁 반탁으로 국민들이 반으로 나뉘어 싸운 건 보이는데 다같이 광복이라고 축하하고 기념한 건 보이지 않는건가.. 선택적으로 당시 시민들의 인식을 취사선택해서 본인 주장의 근거로 쓰는 건 여전하네.
솔직히 1945년 8월 15일을 광복으로 기념하는거에 대해서는 그쪽에게서 더이상 반론의 여지가 없어보이고 여기서 더 얘기가 진행되려면 건국이 언제인가? 까지 논의가 확장되어야하는데 밤이 깊었으니 더 댓글 달 일은 없을듯
내가뭐
실질적인 독립을 이룩하지 않은 상황인데 이보다 앞서 독립을 기념하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건국의 시점을 기념 시로 당겨 주장하는 '아Q정전식 정신승리'를 염려하는 것이지.
왜 염려하느냐면 당시 임정 내에서 좌익이 상당수 참여했고, 해방 직후 여론조사에선 사회주의를 국체로 하자는 의견이 과반이었거든.
대한민국의 헌법상 지도원리인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와 시장경제체제를 부정하고 건국 당시의 정신으로서 좌익사상을 강조하는 데 임정이나 해방정국이 이용되더라고.
그리고, 우리는 당시 시민들이 온전한 독립이 이뤄지지 못할 가능성을 우려해 신탁통치 반대를 한 것이지. 취사선택? 오히려 네가 하고 있어 보이는데.
일제가 패망해 한반도에서 물러간 걸 축하한 것도 당시 시민들이고, 신탁통치를 반대한 것도 당시 시민들 아닌가.
미국은 13개 식민지에서 독립을 결의했고, 영국과의 개전 초부터 이들 지역에서 병력, 물자 등을 마련하는 등 국민, 주권, 영토를 구성했다고 본다.
QSAIM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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