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째 한자리를 지키던 뼈해장국집이 있는데, 로컬 체인이라서 웬만큼 멀리 나간거 아닌 이상 국밥은 꼭 그 집에서 먹었었음
그러다가 언젠가 다이어트 한다고 한동안 탄수화물 줄이고, 덩달아 국밥도 안먹던 시기가 있었는데, 문득 먹고 싶어서 찾아본 리뷰에 이 국밥집은 맛이 없다라는 후기들이 종종 보였다. 근데 난 안 믿었지. 단골 의리도 의리거니와 내가 직접 수년간 꾸준히 먹으면서 맛있다고 그랬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내 소신이 있지. 결국 다이어트 끝나고 첫 국밥으로 당당하게 그 집을 갔다
ㅈ노맛됨 예미럴 국물을 어떻게 끓이고 졸여댄건지 국물에서 쩐내 나가지고 반도 못먹고 버리고 나옴 3년째 안가고 있다
performer
영화와 음식은 사람마다 개인 취향 많이 타지만
게임 평점은 타당한 이유가 반드시 있더라
XiJinPink
갓 오브 워를 지른 순간, 실행만 해본 호제던이 눈에 들어왔다...
닉생각중인데급똥옴
커뮤니티에서 본인 가치관 정립하는애들 같은거지
자륙지
사람 입맛은 다 비슷하고
좋아하는 거는 다 비슷하게 좋아 함
오이라면면
별로 안그럼 같은 음식 가지고 함께 먹는 사람들 죄다 다른평가하던데
년째 꼴빠
어느정도 까지는 같은게 맞는데 어느순간 갈리더라 나중에 친구들이랑 모여서 이상형월드컵해봐 ㅋㅋㅋ 의외로 갈린다
이럴럴로럴
영화는 모르겠는대 밥집은 평가 잘 안봄
체대치즈
남의 평가에 너무 의존하면 안되는 이유
mils
나도 폴아웃76하고 사펑 첨나왔을때 버그 많아도 재밌게 했는데
마징가자지흔들흔들
나랑 겜취향 비슷하네 나도 폴김 사펑 취향저격이였고 사펑은 지금도 하는중
작곡붕이
전형적인 일반화의 오류
애니브리띵
비교는 남과 하는게 아니라 과거의 자신과 하는 것
또한번봄
영화는 남들이 재미없다는건 기가막히게 재미없음
목클항유입
난 입도 저렴하고 유치한것도 좋아해서
일단 먹고 보고 다 함 ㅋㅋ
morry
사실 아예 다르면 좆까 병신들아 하고 다닐 수 있지만
비스무리하면 다들 좋다는 다른거에 마음 끌릴 수 밖에 없지
존잘리우스
남의 평가는 참고지, 혹시 내가 모르는 경지가 있을까 내 쾌락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년째 MS단 졸개
수십년째 한자리를 지키던 뼈해장국집이 있는데, 로컬 체인이라서 웬만큼 멀리 나간거 아닌 이상 국밥은 꼭 그 집에서 먹었었음
그러다가 언젠가 다이어트 한다고 한동안 탄수화물 줄이고, 덩달아 국밥도 안먹던 시기가 있었는데, 문득 먹고 싶어서 찾아본 리뷰에 이 국밥집은 맛이 없다라는 후기들이 종종 보였다. 근데 난 안 믿었지. 단골 의리도 의리거니와 내가 직접 수년간 꾸준히 먹으면서 맛있다고 그랬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내 소신이 있지. 결국 다이어트 끝나고 첫 국밥으로 당당하게 그 집을 갔다
ㅈ노맛됨 예미럴 국물을 어떻게 끓이고 졸여댄건지 국물에서 쩐내 나가지고 반도 못먹고 버리고 나옴 3년째 안가고 있다
이제야핀트가맞는구만
LunaticChaos
적당히 자기 수준에 맞게 적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자기 객관화 안되게 입맛 존나 고급인척 하는 얘들이 있어서 ㅋㅋㅋ
그게아니라아니
근데 메이플은 좀 그만 했으면
동경멋쟁이
근데 영화은 못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