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주차장 옆에 따로 지나다니는데 방해 안 되는 공간에 쓰레기 버리는 곳이있음
오늘 일반쓰레기 버리는 날이 아닌데 내가 어제 못 버려서 집 배란다에 냄새 너무 나서 8시에 내놨음
근데 그타이밍에 30초쯤 되는 다른층 사는 사람이 주차하고 와서는 대뜸
건달식 시비조로 "오늘 쓰레기버리는 날 아니지 않아요? 제가 저번에도 말씀 드린거같은데?"(눈쨰져서 눈빛 줫같음 + 거들먹과 시비조가 합쳐진 어투)
난 "그런 적은 없는데요 쓰레기 냄새가 너무 나서 내놨습니다 알겠습니다"
예~
이러고 끝남 뭐 내가 배출날 배출 안 한건 잘 못이긴한데 내가 뭔 피해를 준것도 아닌데 왜 지가 병을 떠는지 이해가 안 가네
좋게 말하면 기분 안 상할거같은데 말투가 그냥 싸가지가 아예없는 말투로 하니깐 나중에 봐도 서로 좋은 말 안나올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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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d5998b
이웃한테 꼽먹은 사람한테 쫄겠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