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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체감더위, 대구 11위 .. 광주 1위.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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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무더위는 데이터로도 입증된다. 기상청으로부터 이달 7일을 기준으로 최근 10년간(2015~2024년) 전국 66개 지역의 여름철(5~9월) 체감온도 자료를 받아 비교해보니, 광주가 29.52도로 1위를 차지했다. 강원 태백시(24.94도)와 비교하면 5도 가까이 높았다. 이어 전북 전주·대전·경북 구미가 뒤를 이었다. 대구는 11위에 그쳤다. 체감온도는 기온과 습구온도 등을 토대로 인간이 느끼는 더위를 수치로 계산한 것이다.

체감 33도 이상을 기록한 폭염일수 역시 광주는 최근 5년(2020~2024년) 평균 30.6일로 30년 전(1990~1994년)보다 2.5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1.5배 늘어난 대구(25.6일)를 역전했다

 

김연수 광주연구원 연구위원은 “대구가 건식 사우나라면 광주는 습식 사우나에 비유할 수 있다”며 “해안가에 가까워 남서풍 영향을 많이 받고 강수량도 많아서 체감온도로 보면 광주가 훨씬 더 덥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전문 :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5/0003379746?ntype=RANKING

103개의 댓글

2024.08.15
@보드라미

대구 요즘 밤엔 시원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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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5

대프리카새끼들 호들갑이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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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5

거.. 강원도는 가만히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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