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사퇴 요구를 "윤석열 대통령 인사권에 대한 도전"이라고 규정했다.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반면 이종찬 광복회장은 '김 관장 임명 철회' 주장을 반복하며 꿈쩍도 하지 않았다. 양측이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15일 광복절 정부 행사가 반쪽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더 커졌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3일 한국일보와 통화에서 김 관장 임명을 철회하라는 이 회장과 야권의 요구에 "할 수 없는 걸 하라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해 정면으로 문제 삼고 나온 셈이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이라고 못 박았다. 상당한 불쾌감이 담긴 발언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17603?sid=100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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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샹
근데 본인도 문재인 임기중에 당선인 신분이여서 인사권에 대한 도전 하시지 않았었나.
그렇게 기억하는데
강냉이사냥꾼
대통령실은 참 힘들겠다.........
분명 욕 먹을 워딩이지만 저렇게 해야만 한다는게 나는 느껴지네...
에너지보존법칙
본인도 문재인에게 도전했잖냐 ㅋㅋㅋ
샤크군
캬 진짜 뭘 상상하던 그이상이네 지렸다
dogsleep
지같은놈들만 쓰네 ㅋㅋ
윗어르신위례신도시
본인은 검찰, 경찰, 군대, 감사원, 국정원, 금감원, 금융위, 국정원 등의 모든 권력기관을 장악한 "진짜" 대통령 이라고 생각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