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를 떠나서 못생기면 비참한건 매한가지

그래도 못생긴남자는 재밌게 살수라도 있지

못생긴여자는 흠...

요즘은... 불과 몇 년 사이 좀 달라졌나봐

회사에서 소개팅 시켜줄 건덕지가 있어서 여직원들한테 물어봤는데 직업이 변변찮으니까 다 거절하네

남자애가 34살에 좀 잘생겼거든. 사진보고 혹하더니 뭐 프리랜서인가 뭔가 한다고 했더니 그럼 안된다고 다 거절함

20대 후반부터는 얼굴을 안본다는건가

아니면 현실직시인건가

반대로 농담으로 내 친구 40살 카이스트 박사 나온애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한 번 만나는 보겠대

결론은 경제력인 듯

요 근래 본글중에 최고로 자존감떨어지는 글이네..남자도 마찬가지잖아 외모떨어지지만 성격좋고 상냥한 여자랑 만나더라도 섹시한여자 ㅇㅎ짤보고 헤헿하는거는 그냥 본능인거고.. 그렇다고 평범한 여자들이 모두 인생루저인건 아니듯

남자들도 마찬가지다 너무 패배주의에 쩔어있지말자좀

안락사 합법화 기원

그럼 ㅅㅂ 운동이라도 해~

키는 괜찮고 체격은 더 커질 수 있는데

얼굴은 뭐 자기관리라도 해야지

여자가 남자없이 살만하다는데 왜 기를쓰고 리얼돌이니 성상품화니 이ㅈㄹ 하면서 다틀어막고 있는거임? ㅋㅋㅋㅋㅋ

키 작은데 얼굴은 봐줄만한건 ?

자연선택을 통해 외모가 상향평준화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