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하는 아주머니 배차되서 집 가면서 얘기하는데 술마시고 개된 틀딱들의 행동이 상상초월이더라.

걍 술마실 일 있으면 차 안가져감

회식 잡혀있음 아예 차를 안가지고감

급하게 술약속잡히면 차키는 회사에다가 두고감(나도 스스로 못믿음)

대충 택시 야간할증붙어서 2만원 나오는데 대리비보단 싼듯

그냥 차를 아예 안가지고가거나 택시가 이빠이야~

그리고 택시도못탈정도로 만취면 전봇대가 집이다

저러면 악성딸배랑 다를게 뭐임

대리 안부름. 술마시는 날엔 미리 차 놔두고 버스로 목적지 이동.

재밌게 놀고 택시 부름.

당일 술약속 생기면 회사에 차 놔두고 퇴근. 놀다가 택시로 귀가.

담날 아는 사람한테 부탁해서 출근 아니면 일찍 나와서 택시탐.

어차피 그게 그거.

근데 전기차 택시는 술먹고 타면 적응이 안됨.

그냥 빨리 자율주행 나오고 운전 자체가 업인 직종은 좀 대체됐으면 좋겠다 프로의식 있는 사람들도 드물게 있다지만 진입장벽이 낮다 보니 차량, 운전 이라는것 자체가 가지는 비용과 위험성에 비해서 수준이 낮은 인간들이 너무 많음

그냥 이런거 저런거 사람대하기 귀찮아서 대리안부름

술마실일 있으면 차를 아예 안가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