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이 천사네

교복이 없었나?

하삼도는 어디야?

부족한 애가 글쓴 거 모아놓고 조롱하는 건 상식이 아닐텐데..

뭐 처음은 저러면서 배우는거지

저정도면 그냥 인생선배로서 조언해준거임.

나도 처음 정장입을때 목이 짧은 양말 신어서 의자에 앉으면 발목 드러나게 바지 입었었음.

근데 정장은 발목이 보이면 안되니까 바지 기장이 길든지, 양말 목이 길어야한다는거 웃어른이 알려줘서 배웠음

내가 면접관이어도 정장 잘못 입은것 때문에 떨구지는 않을 것 같다.

다만 셔츠를 잘못 입은 경우라면 그것때문에 떨구는 경우도 있을 것 같음. 그런 사람이 있겠냐 싶겠지만, 칼라 잘못 접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라.

근데 저렇게 오면 아버지가 안계시냐고 물어볼듯 아님 따로사냐 라던지

저 꼴로 나가는거 아빠나 엄마가 봤으면 바로 등짝 스메싱 하면서 뭐하는거야 개붕아~ 했을텐데

하삼도면 미흡뜰일은 거의 없을거니까 합격했을거임

하도 상식이다 아니다로 ㅈㄹ들 하니까

이젠 지능의 영역으로 봐야함

네이버에 면접 팁 한번만 검색했어도 용모단정이 나왔을테고

용모단정에는 셔츠 넣입이 있었겠지

저정도면 ㅈㄴ 친절한 조언같은데

당연히 들어봐야 알겠지만 조언해준거같음

몇몇 소수의 공무원은 품위유지는 개나 줘버리고 벗방도 하는판국에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