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말은 들어야하는게 맞지만

우리동네에는 병원만 가면 수술해야한다는 병원이 있거든..

칼 데는건 좀 신중히 결정할 필요가 있는거 가터

그 병원에서 10여년 전쯤 회전근개 파열이라고 수술하자고 했는데

아직까지 어깨 잘 써먹고 있어..

그 때 수술했음 아마 수술해서.. 이 말을 입에 달고 살았을지도

어이 수술은 최후로 미뤄라

나 수술함... 너무 불편해서..

불편하다면 수술이맞고

아니면 견뎌

아빠도 오십견이었는데, 어깨전문병원 가니까 치료를 해주더라구요. 우선 병의 원인이 몸속에 있는 석회가 어깨쪽에 쌓이고 굳어서 점점 움직이기 불편해지는 거라고 설명을 해줬었고, 굳은 석회를 깨는 치료를 받으셨는데 아픈거 잘참는 아빠도 꽤나 아팠다고 하셨어요. 주에 한번, 두달정도 병원을 다녔었고 효과는 좋아서 이제는 아프지않아요. (기계로 치료하는거고 흉터나는것도 아니에요)

개붕쟝....

스테로이드 주사치료,

그리고 히알루론산 주사에 체외충격파도 있음.

나는 이런거 받고 턱걸이랑 스트레칭 꾸준히 하니까 아주 좋아졌음.

동네 정형외과 갔었고 주사두대맞고 의사가 한번 꺽어주고서 체외충격파하고 도수받았었음

나는 심할땐 티셔츠 입는거도 안되고, 열중 쉬어 안되고, 자동차 운전석에서 뒷자리쪽으로 팔 뻗는거 안되고, 팔이 어깨까지만 올라가서 만세 안되었는데.. 몇 개월 지나서 W 운동이랑, 김계란꺼랑, 어느 여자 유투버인데 걔꺼 해주면서 MSM 먹으니깐 금방 좋아지더라.

머리인줄

침도 맞고 주사도 한번 맞았는데 통증은 줄여주는데 효과많이 못봤고 난 주로 스트레칭했음. 찾아봐도 스트레칭이 젤 좋데. 온찜질 좋은데 걍 스트레칭이 젤 좋아. 팔 굳어서 안올라가잖아 통증있고 스트레칭해서 가동범위 조금씩 늘려가면됨. 스트레칭 할때마다 팔가동범위 늘어나는게 느껴짐 통증도 줄고. 문짝 스트레칭, 우산이용하는거 위에 밴드 달아놓고 하는 스트레칭등 유툽에 있음. 안해도 낫는다는데 일년넘게 걸림

오십견은 이름때매 그렇지 20대도 올수있어

통증치료 잘하는 병원가서 약처방받고 충격파 치료도 받고,

아프더라도 스트레칭 메일해서 가동범위 늘리고 하면 좋아질거야

머리에 침맞는거같앙

아니... 개드립에 50견 전문가들 왜이렇게 많냐?? ㅋ 여튼 나도 요즘 어깨 아파서 정보 얻어 간다.. ㅋㅋㅋㅋㅋㅋ

나 어깨 큰수술 하고 매번 대학병원 명의 한테 진료 보는데

오십견 환자 진짜 많음 정형외과 부분쪽임.

1차 수술한 정형외과에서도 오십견 관련 진료 많이 보더라.

나도 트레이너 일하는데 절대 가만히 놔두는건 비추임 그대로 굳어버림 최대한 범위내로 어깨 굴곡신전외전내전외회전 내회전 천첨히 다움직여줘야함

통증적은선에서 아프지않게 움직여줘야지 안그럼 나중에 어깨 안올라가 ㅠ 그때는 굳어져서 운동이거 뭐고 안됨 ㅠㅠ

두상 예쁘네

머머리

정형 신경외과 마통가서 진단받어. 초음파나 c-arm있는데가서 풍선확장술이나 차단술 TPI부터 맞아라.

근데 정형가서 개뜬금 시작부터 핌스니 체외충격파니 도수니 말하면 도망쳐랏

오십견 스트레칭 이라고 쳐보면 나오는 운동 일주일 정도 해보고, 효과 없으면 병원 가라. 나는 시계추 운동만 며칠정도 하니 나았음.

탈모는 추천이야

헬레이저 개붕이는 첨본다

이거 댓글 달려고 가입하고 1렙 될때까지 기다렸다 ㅠㅠ 통증의학과 추천해. 자주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곳으로 후기 괜찮은지 알아보고 가. 통증의학과는 신이야. 다른 병원들이랑 통증이랑 염증잡는 속도가 다름. 그리고 주사 놓는다고 하면 무조건 스테로이드인줄 아는 사람도 많은데, 자가증식 프롤로 주사나 DNA주사 같은 것도 많아(효과도 좋음). 오히려 요즘엔 스테로이드 잘 안 놔줌. 꾸준히 치료하는 게 제일 중요해!! 심하면 체외 충격파도 권유할 텐데 그거 하면 진짜 없는 비밀기지도 불고싶어지니깐 비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