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

항소는 패시브 아니고 수동임

대한민국 형사소송법 제349조(상소의 포기, 취하) 검사나 피고인 또는 제339조에 규정한 자는 상소의 포기 또는 취하를 할 수 있다. 단, 피고인 또는 제341조에 규정한 자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나 무기금고가 선고된 판결에 대하여는 상소의 포기를 할 수 없다.

무기 or 사형이어야 자동 항소임

자동상소란 없음

상소권을 포기할 수 있나, 없냐의 차이는 있음

만약 포기서를 제출하면 판결은 확정됨

선고하고 판사가 이렇게 말함 "이 판결에 불만이 있으면 일주일 안에 항소할 수 있습니다." -> 항소는 선택임

이미 고교 1학년, 그러니까 17살이란 나이에 9차례나 강도죄와 절도죄 등을 저질러 1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당시 부장판사였던 김수형 판사가 처벌이 아닌 갱생의 가능성을 믿고 '선동렬을 능가하는 훌륭한 야구선수가 돼 그 동안의 은혜와 빚을 반드시 갚아야 한다.'는 훈계와 함께 실형대신 소년부 송치로 끝냈다고...참고로 저 때 저지른 범죄는 각종 강도죄들 중에서도 최악으로 꼽힌다는 퍽치기였다.

천성이 저런건데 뭘

근데 프로 입단하고 그 불타는 여론속에서도 굽혔으면 야구 계속할 여건은 됐음 ㅋㅋㅋ

감독도 계속 쉴드치고있었고

근데 진짜 타고난 천성과 가오로 그냥 내가 안합니다 하고 자기 인생을 망쳐버림

결국 그렇게 지킨 가오도 후배들한테 칼침맞고 건달생활 나가리됐다는데 ㅋㅋ

갱생은 시발

어디가 안타깝?

두산 갔으면 딱이네 범죄구단

한량

풍월주인?

ㅋㅋㅋㅋㅋㅋ볼드모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