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슬람은 누구던지

개썩차 마티즈도 가입가능

10년전쯤 카페에서 본적있음. ㅅㅅ포교 전단계 같았는데 슴가포교?? 라고 해야할까.

어수룩한 남자애 한명. 맞은편에 여자1. 남자 오른쪽자리에 여자2.

이렇게 2대1로 조지는데

카페 테이블에 프린트물 펼쳐놓고 뭐 존나 설명함.

친구랑 옆 테이블에 있다가 존나 이상한 광경이라 중간쯤부터 귀기울여 들어보니까

사이비더라.

근데 남자 오른쪽자리 여자2가 프린트물에 적어가면서 설명하는데

남자애 팔에다 가슴 엄청 들이댐. 남자는 알잖아. 남자애 온 신경이 자기 오른팔에 있을거라는걸 ㅋㅋ

나란히 앉은 여자2가 테이블 가운데 놓인 프린트물에 자기 오른손으로 필기를 하려면

자기 몸 왼쪽편을 남자쪽으로 자연스럽게 붙여야 하잖아.

일부러 그렇게 앉은것 같더라고 ㅋㅋ 굳이 불편하게 ㅋㅋ

그 지랄을 한시간 이상 하고 있는데

친구랑 내린 결론이 뭐였냐면

'야 저정도면 두세시간 정도는 설명 들어볼만하다' 였음 ㅋㅋㅋㅋㅋㅋㅋ

나 당해봄

3호선 화정역에 있는 곳이었는데

처음에 그냥 친해지려는 것처럼 번호 따가고

이후로 2번째 만에 잠

그 다음에 밝힐 게 있다면서 자기 전도사(?) 준비하느라 교회 나가는데 같이 가줄 수 있냐고

못 한다고 하고 헤어짐

야스포교 되서 그냥 야스하고 포교된 척은 못하나

이세돌씨가 왜 저기에?

돈 안내면 되잖아

나 대순진리회 누나사는 집 끌려가서 밥이랑 술 얻어먹고 택시비도 받아왔는데

ㅂㅅ들

애초에 사이비를 왜 다니냐

병신새끼의 최후의 수단 섹스포교 ㅋㅋ

전도 못하면 110만원 내는 건 처음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