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학년 공대 재학중이고 평균 학점이 2.57점임..
군필에 25살이야
23살때 정신건강이 안좋아서 학사경고 2번맞고
공대공부 하기싫어서 24살때 인서울 편입공부 했지만 실패
결국 25살 1학기부터 싹다 재수강하고 제대로 공부해서 저번학기 2학년 전공과목 올a맞음
근데 최근에 생각도 없었던 교환학생을 가고싶더라구..
근데 학점이 낮아서 못붙을거 같아
평균학점 반영비율이 20프로임 (나머지: 어학성적 30 면접 20 글로벌프로그램실적30)
재수도했고 편입공부도 했지만 모두 실패해서 더이상 입시를 하고싶지 않은데
그래도 뭔가 마음속에 다시 편입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 ..또 한편으론 빨리 취업해서 돈벌고싶고..아니면 편입하면 학점 초기화되니까
교환학생을 갈 수 있지않을까 .. 이런생각도 들고 머리가 너무 혼란스럽다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까
26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4939 | 진로를 스스로 정하지 않으면 답이 없는 것 같다. 4 | e047f5ec | 1 시간 전 | 92 |
414938 | 사람하나 구해줘. 자존감 박살났을때 멘탈잡는법 6 | f34a45ff | 1 시간 전 | 102 |
414937 | 개발자 행님들 질문좀 10 | 9eef4853 | 1 시간 전 | 82 |
414936 | 돈이 없다... 1 | d2c213c6 | 1 시간 전 | 54 |
414935 | 9개월전 장기연애 이별 후기 4 | cf89f6b1 | 2 시간 전 | 232 |
414934 | 어깨뽕 키우는 법 좀 16 | 61b09737 | 2 시간 전 | 119 |
414933 | 30대 들어서 연애 한번도 못해봣는데 27 | 90769c9f | 2 시간 전 | 294 |
414932 | 부모님께 정신과 상담을 권해야 할지 고민 2 | 6513e7ae | 2 시간 전 | 105 |
414931 | 엄마고민. 이런경우 당연히 멀어져? 8 | c8ab8cc0 | 3 시간 전 | 99 |
414930 | 아니 원래 소개팅 전에 연락 꾸준히 하냐? 9 | d8ce4b6e | 3 시간 전 | 173 |
414929 | 개붕쿤들은 귀엽단말 싫음? 3 | fe188a25 | 3 시간 전 | 67 |
414928 | 이렇게 살기 싫은데 바뀔 자신이 없다 (죽고 싶지 않다) 7 | 9a22b0e9 | 3 시간 전 | 132 |
414927 | 천장 에어컨에서 담배냄새가 날수 있나? 13 | 7358d633 | 3 시간 전 | 85 |
414926 | 왜 애를 낳는지 모르겠는게 고민.. 12 | 52668ec6 | 3 시간 전 | 176 |
414925 | 한의원 등드름 마사지 ㄱㅊ음? 3 | c39d3085 | 3 시간 전 | 87 |
414924 | 22살 곧 전역하는데 1000만원으로 할거 추천해주 16 | ad719ffb | 3 시간 전 | 158 |
414923 | 동네에 개미친새끼 사는데 어떡하냐.. 11 | a1c405bb | 4 시간 전 | 244 |
414922 | 여사친이랑 연애각 나오는데 어쩌지 6 | 135144e5 | 4 시간 전 | 359 |
414921 | 혐주의)형들 이런 다리 구원좀 해주십쇼... 29 | 2d82a2e9 | 4 시간 전 | 358 |
414920 | 부동산, 은행, 사회생활에 관련해서 도움이 될 만한 책이나 ... 8 | 15de0f8c | 4 시간 전 | 90 |
4da1c181
공부도 못하는 친구가 꿈은 참 크다야
아니 못이 아니겠구나 안 하는 친구가
6c9a5898
글도 제대로 안읽었으면 입 쳐닫아라
3899e9e2
우리 게이한테는 저게 큰 꿈이면 대체 넌 어떤 슬픈 삶을 살고 있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
6c9a5898
그니까 ㅋㅋㅋ내가 뭐 대통령 된데?
3899e9e2
웬만하면 그냥 지나갈라 했는데 생각해보니 졸라 웃겨서 자기전에 존나 웃어서 잠 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8ceb5
너가 공부하겠다고 해서 성공 사례를 가져오고 나서 얘길 해라
다 실패 했다고 말했으면서 뭔 얘기를 하는 거?
2c23f9b1
걍 졸업할 때 되니까 회피하고 싶은거 아님?
6c9a5898
회피라고는 생각하지않음
2c23f9b1
편입시도한것도 사실 회피자너 님 사실 지금도 교환학생보단 편입하고 싶은게 더 큰거아님?
6c9a5898
아니라고 말했잖아 그게 왜 회피임
ㅈㄴ열심히해서 아깝게 떨어졌는데
6c9a5898
좀 모르면서 온라인이라고 부정적으로 댓글 쓰지마라 쓰레기야 ㅋㅋㅋ
2c23f9b1
ㅋㅋㅋㅋ니 주변사람한테 다 물어보고 다녀라 니 지금 하는게 회피아님 뭔지ㅋㅋㅋ
6c9a5898
내 주변사람들은 니같이 그딴말 안한다
온라인에서 악플다는 쓰레기놈아
a134c747
그냥 돈내고 단기유학이나 갔다와라
3899e9e2
한다면 하는게 증명은 됐으니까
재수강하든 1년 더 해서 성적 올려 하든 일단 지원 하든 휴학때리고 알바 해서 워홀이라도 가든 가셈
3899e9e2
개드립 갔던 글 중에 일본 유학 간거 만화로 그린 개붕이 있음
그정도임 그냥....
간다고 뭔가가 크게 달라질까 싶은데 뜻이 있다면 크게 달라지겠지
확실한 목표 정하고 시작하든 아님 윗댓 처럼 돈 내고 갔다오셈...
1f8eba96
으음..일단 의견 고마워
8e43589b
교환학생하겠다고 편입을 할만큼 교환학생의 리턴이 큰가 싶은데 ... 외국생활을 경험하고싶은거면 어학연수나 워홀가는건 안됨?
1de4b122
궁금한데 교환학생 뭐 할고싶으면 하는건데 그거의 메리트는 뭐임? 그리고 어디나라 교환학생이고, 햇을때의 그 돈은 어케 충당하는거임?
5f2fe394
주저리 개소리가 많노 딱하나만 묻자 너 영어 잘해?
1f8eba96
yess
5f2fe394
토플 성적 받아서 지원하면 가는거지 그러면. 나이많다고 컷하는것도 아니고
1f8eba96
학점이 저정도인데 괜찮아?
a39c02dd
글쓴이가 준 정보 : 3학년(아마 여름방학이고 1학기는 마친 상황일것) 학점 2.57
(학점)
학점이 낮기 때문에 서류 및 면접에서 문제가 될 여지가 많음. 그러므로 최대한 경쟁률이 낮은곳을 찾아야함.
교환학생 관련 통계를 교내 국제교류처에서 발표하고 있다면 그걸 찾아보고 없다면 같은 대학 내에서 교환학생 갔다온 사람들 후기글들을 읽거나, 선배들 중에 교환학생 갔다온 분들 수소문해서 정보를 구해서,
교환학생을 모집하지만 최근 몇년간 미달이 나서 경쟁률이 1대1 아래로 떨어져있는 대학들을 찾아야함.
(어학 및 타이밍)
우선 학점을 상쇄할만큼의 언어성적 증명서가 있다면 이하 내용은 무시하길 바람.
대부분의 한국 대학은 막학기 교환학생을 금지하고 있음. 즉 이미 3학년 1학기 까지 다닌 글쓴이는 4학년 1학기 반년을 노리거나 4학년 1년을 다니고 5학년 1학기를 생각해야할 가능성이 높음. 그럼 4학년 1학기 교환학생은 언제 모집하는가? 3학년 2학기가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서 서류 및 면접이 진행됨. 즉 적어도 목표로 하는 교환학생 대학교의 요구 어학성적을 방학 내에 단기간에 만들어야 함. 기관토플을 지원하는 대학교면 얼른 기관토플을 지원해서 점수를 만들어야하고(지금부터 하려면 많이 빠듯함) 중국어나 일본어 같이 1년에 시험이 두번뿐이고 3~4개월 전에 신청해야하는 자격증은 이미 늦었음. 아예 졸업을 매우 늦출 각오를 하지 않는 이상 어학준비는 불가능하거나 빠듯함.
58c4b6fa
워홀 갔다오는건 어떻게 생각함?
840049cc
차라리 그 나이면 해외 인턴쉽도 알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