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면 저런 사람들이 지구 구해준다구

스파이더맨에 나오는 새끼들은 다 빌런이던데ㅋㅋㅋㅋ

문신육수들 특유의 패션이 있듯이 우리가 모르는 분야에서도 그런 게 있겠지

거기에 죽어가는 나귀같은 목소리..

"개붕씨!!! 우리 서로 쳐다보면서 이야기 합시다!!! 당신도 할 수 있어요! 어려운거 아니에요"

호지 추측은 너무 쎄욧!!!

썼다가 지운 것까지 완벽하네 이거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지움으로써 화룡점정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정말 완벽한 수학자로구나!!

캬 이게 수학자1지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빨리 지구를 구해주라고 ㅋㅋㅋㅋㅋㅋㅋ

파인만씨 안녕?!

https://m.mk.co.kr/news/society/9862142

찾았다 오랜만에 봐도 재밌는 내용

히로나카 헤이스케를 이미 나도 알고 있었다는 것도 신기하고 명제와 발견을 내 생각이랑 유사하게 다루는 것도 정말 신기함

사실 이게 학문에서 맵핵이나 다름없다 생각하는데 이 원리를 알고 있는 사람을 현실세계에서 처음봐서 진짜 반갑고 신기했음

재밌다 덕분에 인터뷰 잘봤다

학문에서 맵핵이나 다름 없다는건 전체적으로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준다는거야? 맵핵 정도면 꽤 구체적으로 길이 보인 다는 것 같은데.. 어떤 식으로 생각해 낼 수 있는거야? 이게 시각적으로 형태가 있게 구상할 수 있는 개념이야? 아니면 그렇게 까진 아니게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추론? 정도만 그려내는거야?

모든 학문에 응용이 가능한거야, 아니면 수학 같이 개념을 다루는 학문만 가능한가..? 애초에 좀 주관적인 관점이 상당히 작용하는거 아니야?

말 개많네;

내가 10년전에 창안하다가 현생의 일에 치여 무기한 연기시킨 하나의 이론인데, 경제적 자유를 얻으면 좀더 연구해보고 설파할 예정임. 아마 그렇게 되기 전에 이미 허준이 사례처럼 같은 발견을 한 또다른 누군가가 나타나겠지

질문에 대해 답하자면

우선 좀 과장한 면이 있긴 해. 맵핵이라고 표현한 게 아직까지는 이를 수 있는 결론임. 위에서 말했듯이 나의 창안은 끝마쳐지지 않았음. 이게 매듭이 지어져야 정확하게 말할 수 있을 거 같아

그러나 아직 정립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사에 나온 내용같은 사고방식은 모든 학문에 유용하다고 봐. 새로운 개념을 만든다거나, 아니면 선조들이 만들어 둔 개념들을 학습할 때 모두 효과적이야. 이게 어떤 원리로 그런 건지 나의 생각을 말하고 싶지만 세상에 제대로 밝혀지기 전까진 혹은 내가 직접 설파하기 전까진 아직 비밀로 하고 싶음

좀 중2병스럽지만 아직도 인류의 사고방식은 진보하지 못했다고 생각이 들어

나도 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뤄서 이 이론을 매듭지었으면 좋겠다

+이 이론이 어디서 멈춰져있냐면, 사람의 생각을 숫자처럼 수치화 하는 것이 가능한가 불가능한가? 라는 부분이야.

+요즘 핫한 ai분야에 이걸 접목하면

어쩌면 강인공지능을 출현시킨 주인공이 될지도 모르겠어

+이 이론의 성능이 끝내준다는 증거는 한국인 최초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가 보증합니다

좀 어렵다… 댓글로만은 완벽하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아. 혹시,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지 약간의 힌트를 얻을 수 있을까? 아니면 이 방식을생각해낸 첫 아이디어나 사고 과정을 어떻게 시작했는지 약간…스포가 가능해?

아 그리고, 실례될 지 모르겠는데..혹시 직업이 뭐야? 연구직이야?

SATT 출제될 거 같은 문제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