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히스레저는… 다른 차원인거같다

난 호아킨 피닉스 조커 많이 좋아해

히스레져 조커가 진짜 미쳐버린 광기라면

호아킨 피닉스 조커는 우리 주변에 진짜로 등장할 법한 악당 같아서 와닿는 면이 있는것 같아

조커라는 네임드 빌런이라기보다 그냥 아픈사람같음

그냥 취미 차이니깐. 굳이 안따져도 되긴함.

참고로 난 히스레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호아킨 피닉스도 다른의미로 최고라고 생각함.

취향 말한거지??

ㅇㅇ 취향 말한거였음.

호아킨 조커가 좋은건

그 악당이 탄생하는 과정에 매료된거지

호아킨이 진짜 주변에 잇을만한 현실적인 조커라고 생각함ㅋㅋㅋ 그래서 영화 보다보면 진짜 나도 저럴 수 잇겟단 생각이 들면서 너무 우울해져

영화를 잘만들었다는 반증인게 조커는 욕해도 영화 자체는 욕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음. 이미 조커를 히스레저와 그 이전의 슈퍼악당 조커로써 기억하고 있는데 초인도 아니고 오히려 언청이에 장애까지 가진 사람을 조커화 했다? 늙고 병든 울버린에 필적하는 이미지 변신이지..

호아킨 피닉스는 각본대라 잘 연기한 느낌이었다면 히스레저는 그냥 미친놈이었음

전자는 각본의 대단한이라면 후자는 배우의 대단함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두 영화 다 연기 잘하는 다른배우가 연기했을때

호아킨은 대체되도 히스레저는 각본대로 해도 저 느낌이 안날거 같음

물론 호아킨이 못했다는건 아니다만... 굳이 호아킨 아니면 불가능이란 느낌은 없음

그 감옥 박수씬은 ㄷㄷㄷ 그게 애드립이였다니

같은 조커라도 히스 레저는 이미 광기가 쌓이고 쌓인 조커라면 호아킨은 이제 시작인 조커잖아

이제 막 흑화했는데 같은 광기를 기대하긴 조금 무리가 있지

히스레저 조커는 회사생활 n년차 임원급 이라면 호아킨 조커는 신입사원임 광기의 짬밥이 다름

그건 그거대로 피닉스 잘못이긴하네

진짜 십게이네

퍼리게이 야스씬을넣죠

실제로 미국에선 영화관에 경찰 배치했다잖아

진짜 총기난사할까봐

나도 영화보러가기 전에는 뭔 경찰을; 호들갑 조지네 그런 생각하다가 영화 다 보고 나서는 막연한 불안감이 생기더라 근데 결론은 호들갑 맞았던거 같음 ㅋㅋㅋㅋㅋ

맞아여

ㅋㅋㅋㅋ 나도 영화 안봤는데 이미지 요거임

어이 ㄹㅇgoat조커 잭니콜슨도 빠져잇다구

ㄹㅇ 거품이 너무 꼈음

지만 죽나ㅋㅋ

그치만 히스레저 조커가 어마어마했던건 사실임. 죽으면서 그 가치가 더 올라가긴했지만 죽기 전에도 대단하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