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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관계에서 나같은 사람 있음??

be7ef62f 2024.08.10 369

 

 

 일단 성격 자체는 싸우는 거 자체를 별로 안좋아함. 웬만하면 져주는 편이고 물 흐르는대로 흘러가자고 생각함. 

그리고  빚지는거 안좋아하는 성격임. 주면 줬지 받는거 자체에 난감해하는 타입. 물론 요즈음 주면 항상 감사합니다 함 ㅋㅋㅋ

 

 

 근데 이런 것들이 나이먹으면서 사람들이 너무 당연시하더라고

 그래서 선넘는 애들은 맘상해서 아 이새끼랑 좀 거리좀 벌리자고 생각하면서 폰에 번호는 지움. 

 그러다가 좀 지나면 아 친구끼리는 이건 아닌데 지우는 건 아닌거 같다고 생각하고 친구가 연락오면 핸드폰 연락처 대신에 메모장에 나둠.

 그런친구가 한 5명쯤 되는거 같다.

 

시간이 흐르다보니 이런게 패턴이 되기도 하고, 말할수 있는 부분은 말해야겠다고 느낌.

조만간에 한 친구한테 이야기하려고 함.

 

이  친구랑 최근 대화를 보면

1. 힘들어보이길래 위로차원에서 힘드냐고 물어봤는데  >> 당연히 힘들지 라고 퉁명스럽게 답함

2. A 관련해서 물어보니 >> 직접 찾아보라고 함

3. 어디서 만나자고 했는데 단톡에 여러번 이야기하고 태그도 했는데 안해서 갠톡 보내니깐 >> 그렇게 하자고 함. 그냥 알겠다고 답변하면 되는데??

4. 대화에 있어서 평가하는 식으로 대답을 함.

 

 

 개붕이 형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십니까?

제가 관계에 있어서 물러터지거나 사람 대하는 자체에 대한 시각을 바꿔야할까요?

이 친구는 그냥 적당히 거리를 둬야할까요? 일단 조만간에 만나면 대화를 한번해볼 생각임.

 

 

10개의 댓글

65a8f9e6
2024.08.10
[삭제 되었습니다]
be7ef62f
2024.08.10
@65a8f9e6

그냥 거리를 둬야겠음. 잘 만나지도 않는데 연락하면 그런거니 연락을 안해야겠다

0
d35d3289
2024.08.10

다 받아주고 선넘으면 손절함

0
be7ef62f
2024.08.10
@d35d3289

다들 생각이 똑같군 ㄳㄳ

0
444f93d9
2024.08.10

저런애들바로 손절

0
be7ef62f
2024.08.10
@444f93d9

나는 차츰 손절갈게

0
7757551d
2024.08.10

님 말하능게 딱 회피형임

0
fdba506d
2024.08.11
@7757551d

찾아보니 나 회피형 맞네

0
46133a5c
2024.08.11

니가 회피형 스타일이긴한데

손절은 맞는것 같다

0
fdba506d
2024.08.11
@46133a5c

트러블있을때 찐회피하는거 같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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