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알바가 있는거냐?
아니면 진짜 앵간한 영화는 눈에 안차는 엄근진충들이
많은거냐?
확실히 알면 알수록 '이게 나온다고?' 하면서 재밌게 볼 수 있겠는데
그게 아니더라도
나같아도 엑스맨 어느정도만 봤고
Mcu 는 어벤져스시리즈 위주만 봤지, 근래 나온건 유튜브 요약본으로 보고 갔는데 ㅈㄴ 재밌고 근래에 본 영화가 파묘였는데 훨씬 재밌었고 마블은 닥스2, 스파이더맨이었는데 얘네보다 재밌었다. 가오갤3를 못봤네.
암튼 오프닝 시작부터 피식하다가 살살 웃기게 만듬.
보기 전에도 앵간한 한국영화 씹어먹을것 같았는데 평이 말이 되나? 싶었는데 역시나 ㅋㅋ
인터넷 여론은 뭐든 믿을게 못됨 스스로 검증해야지.
작품성은 모르겠지만 만족도 원툴로 보면
최소 상위권이상임.
이게 불만족이면 뭐든 만족 잘 못하는 사람이거나,
기대치를 어벤저스 이상의 마블지저스로 가져갔던지, 아니면 ㅈㄴ 웃긴 랄로 편집본 같은 자극연속에 찌든 사람이 아닐까
2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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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A
ㄹㅇ 왜 재미없다고 그렇게 폄하했는지 모르겠음
다만 유일하게 별로였던건 TVA 조직정도?ㅋㅋ 근데 필요악이였다
방구석중졸무직엠생백수
1.댓글 알바는 ㅈㄴ 많음
2.마블팬이 아니라 그냥 가족따라,연인따라 보러간 사람이면 이게 뭐임? 이라는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음.
모뽀
진짜 아무정보 없이 영화를 보진 않을거 아니야. 거기다 청불에 잔인해서
아는 사람이 아무나 데려가지도 않을거고.
데드풀을 못들어보기도 힘들고, 전작을 안봤는데 보기도 힘들고.
2번은 높게 쳐줘도 ㅈㄴ극소수일듯.
복시링
영화가 생각보다 호불호 많이 갈림
난 파묘가 훨씬 재밌었고 신선했음
모뽀
나름 즐기면서 봤지만
국산이라 친숙하고 배우 라인업이 좋았을뿐, 신선한것도 인정하는데 딱 거기까지. 내용 ㅈㄴ짜침.
특히 도깨비불에서 페페 입벌리는 짤 되버리고 이후로 ㅈㄴ 오글거림. 이게 뭐노?
데드풀에 비빌수가 없음
복시링
봐바ㅋㅋ 영화가 사람들 의견이 꽤 많이 갈림.
난 그부분에서 그냥 오잉하고 넘어간 수준이였음
난데드풀이 무슨 바네사랑 별거 아닌걸로 헤어진 것부터 몰입 확 떨구고 봄
2편에서 둘이 애기계획 가지고 애기이름 뭘로 지을까하면서 깨소금 떨어졌던거 암? 그리고 바네사따라서 계속 죽고싶어했던거랑. 1편에선 매일 둘이 그냥 떡치는게 세상 행복했던 애들임.
근데 마블식 신념인지 뭔지 심어줄라고 하는 부분에서부터 짜쳐버림
모뽀
오잉의 급이 다르지 않나 ㅋㅋ
파묘는 a급 영화에서 B급이하의 연출이 나오는거고
데드풀은 이전작부터 연인 앞에서 인간적인 모습 보여서 개연성 확실한데 영화 배경까지 보면 데드풀이 자아실현 안되서 좌절하고 자존감 떨어져서 여친이 어떻게 생각할지 어림짐작하고 떨쳐내는게 어느부분이 부자연스럽다는거임
애초에 뭘 붙여도 개연성 의심 안할정도로 뇌빼도 되는 영화인데 그정도인 것도 아니고
영화 보고나서 유튜브로 분석하는것들 보고 있는데 그거 지적하는 얘기는 1도 못봄
복시링
먼저 난 데드풀보단 파묘를 더 재밌게 봤다는 거는 영화 자체가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린다는거. 정말 많이 갈린다고 생각한다는거고 그래서 데드풀이 음해당했다 이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을 함
그리고 영화 유튜버들이 어찌 얘기하는지 이런건 나한테 별로 안중요함. 내가 그부분이 상당히 거슬림. 데드풀의 1,2편의 내용들이 거의다 바네사랑 관련이 있음.근데 언제 데드풀이 바네사 앞에서 자기 존재에 대해서 상당히 고뇌하고 괴로워 했고 그런 이유로 인해서 이둘이 헤어지네 마네 한적이 있음?
근데 3편에서 도입부 몇마디로 그장면을 찍어버림
그것 말고도 마블 드립 치는것도 갠적으로 취향에
맞지 않음
파묘 그부분에서 사람들이 많이 싫어하지. 알고있음. 그래서 욕많이 처먹은것도 알고 공감도함. 근데 나는 그전까지 재밌게 보고 있었고 그걸 해칠 만큼 그장면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거임.
모뽀
뭐 스타일이 다를순 있지
근데 실제로 보고 오니까 평이 너무 말이 안되잖어 ㅋㅋ 뒤통수가 얼얼함.
마블드립이 뭘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데드풀 캐릭터가 주둥이를 쉬지 않으니 거기서 웃기거나 재밌으면 웃고, 아님 그냥 보거나 말 존나많네 ㅋ 하고 마는건데 뭐가 마음에 안드는건지는 쩔수 없노.
여친 관련해서는
데드풀 1편부터 암걸려서 이별준비하고, 얼굴 조지고 자존감 떨어져서 피해다니는게 데드풀임.
근데 얼굴도 조진 상태로 자아실현 안되고 자존감 떨어지니 피해망상 갖고 여친 멀리하는게 이해가 안된다?
그냥 나라도 저럴듯. 꼬추 달면 다 공감할 수 있는거 아닌가
복시링
그래서 1편에서 다시 얼굴 고쳐서 돌아가려 했었고 그냥 그자체로 돌아왔는데 바네사가 받아줬고 2편에선 애기계획도 가졌었잖아. 둘 케미가 몇마디 몇분 압축된 상황으로 진지빨면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올 사이냐고ㅋㅋㅋ
그리고 이거 자체가 내 갠적인 의견임ㅋㅋ
근데 보니까 싫어하는 이유가 가지각색이더라구
울버린관련된거나 멀티버스관련, 알고 가야될 정보가 많다는것 등등
모뽀
그게 억까지 않나?
현실에서도 힘들어지면 싸우고 이혼하고 다 하는데 저런 연출을 못할 이유가 뭐고,
다른 이유 붙이는 것도 그게 그정도로 불편한건 아니지 않나? 그럼 다른 더 낮은 영화나 컨텐츠들은 어떻게 봐왔나 싶고,
그런거 따져도 재밌는건 재밌는건데.
뭐 내가 남을 이해 못하는 부분 충분히 있을수 있긴 하지.
복시링
하.. ㅋㅋ
개붕이가 재밌게 본 작품에 비평하면 억까야??
난 억까한적 없음. 그냥 내의견이고 다른 사람들이 내의견과 같다고 생각한적도 없음
마지막으로 그연출부분에 대해 얘기하자면 일반적인 커플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힘들어하고 고민하는거면 내가 충분히 이해했겠지
근데 1,2편 ㅈㄹ 약빨고 만든 영화고 두편다 데드풀이 바네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충분히 보여주는 영환데 그 몇분으로 그런연출을 한다는게 이전데드풀 재밌게 본 나로선 별로라고.
나는 그 부분이 바네사의 비중을 확 낮추려는 의도로 보였음. 울버린이 활약해야되니까
요약하자면 'ㅈㄴ약빤 사랑꾼이 갑자기 3편들어와서 현실적인 고민으로 자신이 죽어서라도 따라가려 했던 여자랑 헤어지려 하는게 ㅈㄴ이질감 든다'이거임.
그리고 이부분에서만 계속 얘기해서 그렇치
맘에 드는 부분들도 있었고 다른 맘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었음.
이부분에 대해 딱히 이해할 필요없음.
첨부터 하고 싶었던 말은 나는 파묘를 더 재밌게 봤고 개붕인 데드풀을 더 재밌게 본거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생각보다 모든영화에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거임. 고로 여론음해란 말엔 공감 못한단 거지.
모뽀
억까 : 비판하는 이유가 말이 안되게 억지스러움.
싸우자는건 아닌데 똑같은 말 반복하니까 좀 불편하네 ㅋㅋ
데드풀1에서부터 보여준 모습인데다가 인간 99.9%가 충분히 할 수 있는 행동이라 개연성이 없을 수가 없는데 그렇게 생각한다는건 알겠고
비중을 낮추거나 낮추려는 의도가 뭐가 불편한지도 모르겠고 ㅋㅋ
어벤저스에서 누구 비중은 띄우고 누구는 낮추면서 그 이유가 보임. : 음, 그럴 수 있지.
근데 비중 높아진게 매력연기력 부족하고 설정도 안맞고 페미임 : 좀 불편하네?
뭐 개인 생각차이 충분히 극과 극으로 나뉠 수 있으니 그렇다 치고
중요한건
여론 ㅈ박은거에 비해서 실 관람 인증되는 대다수의 평이 좋고
직접 보고 온 내가 봐도 존나 재밌었다는,
이정도 수준에 평이 ㅈ박는게 말이 안될 정도의 영화라는거.
진지하게 종합평가를 했을때 별로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진짜 이거 이하는 어떻게 보고 살아왔는지 진짜 궁금하다는거임.
만약에 그게 아니고 재밌게 봤는데 개인적으로 보인 단점만 신랄하게 비판만 하면서 개인총평에 비판 위주로 영향이 갔다?
그건 평가를 잘못한거.
별의커비
나도 평 좆박은글많이봐서 걱정했는데 처음부터끝까지 졸라재밌었음ㅋㅋ
모뽀
아래 데드풀 글 댓글보면
대부분 별로라는데 진짜 관객같지가 않고 택도 없는걸로 억까하는 느낌임
아니면 음식 먹으러 가는곳마다 만족 잘 못하는 사람느낌
병림픽
빠가 까를 만든다는게 이런 거구나
모뽀
알바냐
병림픽
알빠냐 에 가깝긴함
ᅟᅠᅟᅠᅟᅠᅟᅟᅠᅟ
모뽀
딱 이정도면 이해가 되는데 뭐 다른건 말도 안되는 억까인듯
년째나홀로
나는 모든 배경지식 다 알고있었고 부족한건 이동진 가이드리뷰 미리 보고 가서 한 80~90% 정도는 이해했다고 생각함
그런 나도 팬서비스로는 괜찮지만 영화적 완성도가 좀 아쉽다고 느껴졌는데 (로건, 데드풀 1,2에 비해서)
배경지식 거의 없고 데드풀 1,2에 어벤져스 정도만 가볍게 본 관객 입장에선 좀 노잼일거라 생각들었음
모뽀
로건이야 워낙 잘만들었지만 순수 재미만 비교했을때는 그래도 데드풀이고
데드풀 1, 2 는 좀 올려치는 분위기가 있는듯. 1, 2를 만족했으면 3가 재미 없을 수 없음.
유튜브 댓글중 가장 공감되는게 어벤저스 이후로 가장 만족스러운 히어로 영화라는 것.
댓글배달
아 음해예요.
집도없어차는있어
그냥 남들 재미없다고 하니까 보고나서 어? 재미없네 이런생각만 주구장창 드는거임
거기보소마
난 반대로 개봉 첫날 기대 엄청하고 갔다가 실망했는데
참고로 엑스맨 시리즈 다봤고 앞선 굵직한거 다 봤음
뒤로갈수록 구린 액션씬이랑 짜집기 장면만을 위한 어설픈 스토리 라인이 별로였음
모뽀
기대치가 어벤져스 이상이었던듯.
한국영화랑 비교해보면 됨
아카이브원
상업영화에서 그쯤하면 된거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공했다는 느낌이 드는게 유튭만 틀면 이거저거 데드풀 관련 영상 나옴 심지어 옛날 어벤져스 짤도 엄청뜨고 내 알고리즘때문이라기에는 너무 과하게 나올정도임 해외 애들은 즐기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반은 정상적으로 즐기는데 나머지 절반은 겁나 엄격한 잣대로 이것밖에 못해? 이게 최선이야?! 이러는거 같음 충분히 잘만든건데 물론 사람 마다 보는 시각이 다를수 있는건 맞는데 너무 엄격한거같음 ㅋ
whtRk
돈아깝고 재미 없던건 아닌데 데드풀 1,2 생각하고 갔다가 조금 실망하긴 했음 진짜 데드풀2가 존나게 재밌었는데
칭구리망구리
R등급영화중에 두번째로 흥행기록10억불 넘겼다는데 한국사람들만 유독 재미없다고 하는거 맞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