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일본인들이 아직도 서류를 고집하는건가

그래서 내가 어른제국 엘베장면을 제일 좋아해..

부모랑 같이있는동안 깨끗했던 짱구는 부모랑 떨어지고 혼자 탑을 오르면서 상처투성이기 되버림 그리고 짱구를 찍는 카메라는 짱구가 굴러도 넘어저도 느려지거나 멈추지않고 움직임 시간이 우리를 기다리지 않고 계속 흘러가는것처럼

확실히 명작은 잘만들면 알아서 살을 붙여줌

근데 이제 헤이세이도 끝나고 레이와 시대지 짱구도 오래되었어

이 영화는 항상 짱구아빠의 회상만 언급되는데

그거 말고도 진짜 좋은 장면이 많은듯

제가요?

이 편은 개그도 존나 재밋긴 함ㅋㅋ

그치만 이제 헤이세이도 과거인걸

감독이 노리고 만든거 같긴해.

난투신. 대결신, 추격신 등

익숙하고, 안전하면서, 역동적인, 할수있는 다른 장면 많은데,

굳이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둔 이유는 저거 말곤 딱히 없으니

그 흰색이였나?

감독 대단한게 커뮤에서 언급되는 극장판 대부분 이사람 작품이더라

감독 : 네? 아... 음... 뭐 그렇죠 ㅎㅎ

어른제국 재밌지 ㅋㅋㅋㅋㅋ

이제 헤이세이도 지나고 레이와 시대인데

아직도 쇼와시대를 극복 못한 닛폰

애들 보여주려고 왔다가 어른들이 울면서 나간 만화영화

20세기에도 엘리베이터 있었자나;

"아빠, 나 알겠어요?"

헤이세이니 쇼와니 알지도못하는 개씹떡용어 쳐쓰니 이해가 하나도 안되네;

이거 짱구 비장하게 계단 올라가는 씬 연출이 너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