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내용은 비리터진 여자형사가 책임지고 감방에 들어가는대신 보상을 받기로하고 들어갔다가 출소했는데 보상주기로 약속한 제일 신뢰하는 인물은 죽고 다른 인물은 줄 돈 없다해서 일어나는 이야기.
- 간단하면서도 얽힌 인물이 많아서 초중반에 영화 집중안하면 놓칠 수 있음.
- 수위가 조금 더 셌으면 좋을 것 같음.
- 전도연 연기 괜찮음. 근데 캐릭터 설정이 차가운 여자, 분노에 가득찬 여자인데 앞서 보여준 연기때문인지 이런 캐릭터가 나온 영화가 많아서 그런지 흥미롭진 않음.
- 임지연의 연기는 오버느낌이 나는 것 같다가도 분위기를 환기시켜줘서 잘 어울려진다 생각함.
- 스토리 짜임새는 나쁘지 않으나 스펙타클함보다는 정적이고 차가운 느낌이 크고 대화로 풀어나가는 부분이 많아서 지루하다 느끼는 사람도 많을 것 같음.
- 클리셰를 비트려는 시도를 한 부분이 몇 있는데 허를 찌르는 느낌은 아닌 것 같음.
- 기대를 많이 하면 식상하거나 지루하다고 느낄거임.
- 또 영화가 순함. 딥한 분위기를 표방하나 끝까진 가지못함.
- 진라면 순한맛 느낌.
- 평이 많이 안좋던데, 아쉬운 부분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그렇게 욕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음.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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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냥쿤냥쿤
보호자급이라던데
qudtlsemf
예능에 안 나오던 배우들이 예능 나온다는 것은 영화가 진짜 엉망이라는 방증인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