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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결국 꿈이고 뭐고 포기하기로 함

c5242b8f 2024.08.09 47

꿈에 휘둘려 6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실수령액 230 정도. 야근 많이하면 280 정도 받는 직장에서 계속 일했는데

 

결국 결정권을 가진 윗대가리 놈들이 요새 트렌드를 모르고 삽질하고

 

구조조정하고 그러다보니 내 선배들도 탈출하는 분위기가 강해짐.

 

내 인생에서 원대하진 않아도 소박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뤄보고 싶어서 버텨봤는데 말야

 

그 꿈이 여태 나의 주박이라고 생각이 들어버린거 같아.

 

가슴이 아프다...

 

그래도 이제 나도 책임져야 할, 책임지고 싶은 사람이 생기니까 더는 망설일때가 아닌거 같어.

 

뭔가 이런말 할만한 데가 익게밖에 없어서... 쩝

2개의 댓글

b08433b3
2024.08.09
0
182f0bc7
2024.08.09

그 책임지고 싶은 사람은 당연히 나게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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