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상대하기 진짜 힘들듯...

십련들 꼭 내 말은 안믿고 어디 아는사람 말은 존나 맹신함

이! 내 아는 사람잉! 그래 말혔다니께!

선생님선생님하다가 신청안된다면 씨발년하는사람도 있다고

지하철 틀딱들 보다보면 느끼는건데

몸은 굼벵이인데 성질머리는 진짜 더럽게 급함. 저승에 급하게 가고싶은건가

저런 업무 하느라 고졸 9급 공무원 뽑는거 아녔어? 단순노무 행정 서비스 .. 열심히 공무원 준비하거라 난 월급으로 주식할테니

이름 주민번호

그리고 권한 위임

전체db 통째로 조회

안됌?

그냥 키오스크 하나 가져다 놓자.

모든 복지업무는 그 키오스크가 하는거임

그냥 서류동의 안하면 내보내야함

동의 안하신다구요? 네 다음 분 오세요

이거 빨리 말로 대화하는 인공지능 키오스크로 대체해야됨 ㅋㅋ

자동문으로 만들어진 방으로 넣고 인공지능으로 말 알아먹고 방금 지가 한말 화면에 글자로 띄워놓고, 요청서류들 내라는데에 내면 스캔하고 사진찍고.

제일 중요한거 : 난동부리거나 기물 파손하면 문이 닫히고 경찰이 출동

난동및 파손 기록 누적되면 몇달간 수급자격 정지 + 수급자격 정밀심사 대상자 지정(갱신 절차 까다롭게)

몇년 안남았다고 봄

저런걸 영상으로 만들어서 틀생각을 한게 유튜브라는 건데

그저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쓸려고 건보공단갔는데 웬 틀딱이 불지를듯이 난동부리고 있더라. 어우씨 쟤들도 나름 국영한 열심히 외운 애들인데 힘들겠어.

십색히들이 거지들도

구걸할땐 예의바르게 상대의 친절만 바란다

복지는 진짜 키오스크 도입하는게 맞음....

업무상 저런 사람들 만나러 다닌 적이 있는데

조사라는 말을 쓰면 안되고 예도 들면 안된다

그냥 검토나 확인해본다하고 결과는 나중에 알려준다하고 돌려보내야함. 그 외에 필요한정보만 아주 간단히 묻고

지인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하는데 저런건 심각한 축에도 안든다고함.. 고생많으시다 복지쪽 공무원분들 ㅜㅜㅜ

그냥 일단 우기면 되던 과거의 시절을 사셨던 분들이라..

우리 어머니도 종종 저러셔서 내가 막는데, 그럼 자기편 안들어준다고 삐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