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약물이라도 개개인마다 부작용이 가지각색인듯 밑에 개붕이처럼 늘었다는 사람도 있고

팔 아플 때 다리 쎄게 때려서 팔 아픈 거 모르게하는 그런 건가

콘서타는 성욕감소가 일반적인 부작용이고 본문에서 말하는 ADHD 치료제는 콘서타랑 다른 성분인 에더럴 말하는거임. 근데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을듯

그럼 쟤는 단순히 변태인거네?

아니 단순하지 않아.

성욕감소가 되는 약을 먹고 더 꼴렸다니 특별한 변태인거지.

저거 링크 들어가봐. 저기서 지적하는건 애더럴이라고 암페타민함유된거고 콘서타는 관계없다. 성분이달라

간수치 올라감

그건그렇네

의사선생님 되십니까

주로 주의산만, 자해, 과잉행동 등을 억제하는 용도로 씀

부프로피온은 도파민 분비를 늘려줘서 식욕은 줄어드는게 맞는데 의욕은 훨씬 생길텐데 흠

귀찮은일 미루는건 좀 줄었는데 원래부터가 의욕 박살난 상태라 큰 효과는 못보는듯

용량늘리면 아예 하루종일 뭘 못먹어서 별수없더라

의욕 박살난 상태면 우울증일 가능성이 높잖아 부프로피온은 1차 약물이 아님 렉사프로나 프로작을 먹어보는 것도 방법임

이미 약 먹을대로 먹고 회복기 지나서 지금 약줄이다 끊고 안정기인데 유독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서 부프로피온이라도 보조로 처방받은거여

뭐 세로토닌 분비량 자체가 문제인거같다니까 좀 지나면 다시 올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일단 살만함

근데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안먹는거 추천함 차라리 부프로피온 먹으면서 운동하셈 렉사프로 프로작 다 먹어봤는데 의욕은 생기는데 식욕폭발해서 비만될 수도 있고 무엇보다 항울제에 의존하다보면 몇년이고 계속 먹어야됨

항우울제에 의존성 아얘 없다.

정신과 처방을 멀리하라는건 안아키랑 다를바 없어 보임.

하체보다는 달리기를 하라더라

그렇지 않아도 지난주부터 시작함...

근데 근육만 존나 쌓아놨더니 유산소 개힘듬;;;

턱걸이 20개 넘개하는데 뛰는건 12km 20분도 힘들어 뒤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