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깔 불쾌한건 메리지레드 아님? 이거는 조인섭 이혼전문변호사의 다이어리인데

아 그래? 같은분인줄

근데 두 분 다 인스타그램에서 연재하는 이혼전문 변호사여서 충분히 헷갈릴 수 있다고 생각함

그것도 변호사랑 얘기해봤을걸 근데 그러면 저렇게 한 의미가 없음

상대방 쪽에서 사실적시 명훼로 다시 감정이 상할테니까

그냥 신경끄고 자기인생 사는게 속편하다

어차피 나중에 ㅈ망할건데 내 손으로 마격 날리는거보다 생각 없이 살고 있다가 양육비 계속 밀리길래 수소문 해보니까 혼자 개뻘짓거리하다가 헛디뎌서 셀프 마격 쳐맞고 뒤졌다는 소식 듣는게 더 정신건강에 좋음.

문제는 저렇게해도 옛날엔 10명중 대다수는 성공을 하니까

정보전달이 힘든세대여서 요즘도 힘들지만 성공하잖아 유튜버하다가 회사차려서 인스타로 상품 홍보하고

물론 현세대는 컴퓨터를 쉽게 접하는 세대라 정보전달이 빨라 10에 2이라는게 요즘 함정이지만

정신차려서 전문성으로 파고들지 않으면 언젠가 접더라 뭐 그거말고도 회사차린 이유가 있겠지만

공부방으로 출발해서 나름 잘 선택한 거 같은디. 다만 교사수급이 어려웠을 뿐

꼭 원어민이 있어야 했나 싶기도 한데 내가 잘 모르는 분야라 잘 모르겠긴 하다

출발은잘했는데 대처하는거보니까 감정파같음 남들다하고 그걸로 돈마니버니까 남편한테 의지와 믿음만바랬으면서 정작 남편이 아닌건 아니라니까 귀닫는거봐 ㅋㅋㅋ

하긴 그래보인다 비용 지원해주는 남편 월급이 전부 이자로 나간다는데 화내니마니 따질땐가

그럼 저 남자가 여자를 폭행했다던가 무슨 가정문제가 있었는데 쏙 뺏다는거야?

왜 곡해를 하니.. 저 집을 내가 어케암 저 나름 사정이 있겠지.

내가 말하고 싶은건 이혼이라는 사건은 무조건 한 쪽의 과실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 교통사고처럼.

그렇지 양쪽 다 불만이 있겠지. 그런데 저 내용이 그대로 사실이라면 상대를 악마화한게 아니라 진짜 악마인게 아닐까? 악마화했다고 하길래 뭐 아나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