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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성이 엄청 낮은 사모예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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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예드는 순둥순둥한 외모와 같이

공격성이 매우 없기로 유명하다.

 

착한 리트리버도 집지킬때는 확실히 지키는데

얘는 집은 절대 못지키는 개로 소문이 나있다.

 

 

 

아이와 사모예드가 즐겁게 노는 동영상은 이미 유튜브에 왕창 있다.

 

( 물론 아이와 단 둘이 둬서는 위험하다.

넘어지거나 실수로 깨무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

 

 

 

이는 다른 동물에게도 마찬가지인데,

자기보다 덩치가 작은 고양이와도 잘 친해지고

 

 

 

사실상 발에 한번 채이면 위험한 수준인 앵무새에게도 친해지자고 노력한다.

 

 

심지어 콩알만한 아기새가 옆에서 짹짹대고 코를 물어도

깜짝 놀라 뛰기만 할 뿐 다시 아기새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려고 노력한다.

 

 

완전히 자기랑 다른 생물체계인 개구리조차도 공격하지 않고 냄새만 맡고 가까이서 지켜본다.

 

 

 

이는 사모예드를 키우던 사모예드족이 생활하는 환경에 기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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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예드는 "썰매견"이다.

썰매를 끌고 이리저리 사람들을 싣고 돌아다녀야 하는데,

 

이 썰매견이 온갖 생물들을 보고 공격하거나 흥분하면

당연히 썰매를 끄는데 큰 지장이 생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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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같은 이유로 무서운 외모를 가진 시베리안 허스키도 대체로 순한 품성을 가지고 있다.

 

 

 

 

 

 

 

 

51개의 댓글

2024.08.06

털만 아니면 진짜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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